필라델피아(잭 휠러 24시즌 2패 1.89/23 상대 1승 1.69) 휠러는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포함되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7이닝까지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올 시즌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피츠버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2이닝 1실점, 홈에서는 4이닝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맷 스트람이 2이닝 3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미치 켈러 24시즌 1승1패 5.29/23 상대 패 3.09) 켈러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전 두 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했는데 이날은 안정된 투구에 탈삼진을 9개나 잡아내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고전하는 편인데 지난 시즌 원정에서는 5.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었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2이닝 1피홈런 2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채프먼과 호세 에르난데스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턴불이 4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슈와버의 홈런과 카스테야노스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다시 역전당한 7회 봄의 동점타에 이어 9회 카스테야노스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필라델피아가 4-3으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마르콘 곤잘레스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헤이즈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2로 역전당한 5회 크루즈의 역전 투런 홈런이 있었지만 채프먼의 블론에 이어 9회 콘트레라스가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 선발 휠러는 올 시즌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된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닝소화력도 있고 구위도 좋은 투수인데 피츠버그 상대로도 지난 시즌 두번의 등판에서 모두 호투했던 기록도 있다. 반면 피츠버그 선발 켈러의 경우 지난 경기에서 호투하며 부진에서 벗어났지만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투수다. 제구가 그리 좋은 투수가 아닌데 볼넷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커맨드가 좋은 투수가 아니다 보니 실투가 종종 나오고 있다. 필라델피아 타선이 시즌 초반 하퍼의 부진으로 인해 응집력이 떨어져 있지만 하퍼는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타자이고 전날 휴식을 취한 리얼무토까지 돌아오면 켈러로서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피츠버그는 불펜도 소모가 좀 있었다. 필라델피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