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로건 앨런 24시즌 2승 4.60) 앨런은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제구는 안정된 투수지만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닌데 볼이 조금만 가운데 몰려도 난타를 당할 위험이 언제든지 있다. 피홈런도 다소 많은 편인데 그래도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주는 투수다. 불펜 파슨스가 2이닝 35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뉴욕양키스(네스터 코르테스 24시즌 1승1패 3.50/22 상대 1승 2.19) 코르테스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닝동안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전 두번의 등판에서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이날은 안정감 있는 투구로 긴 이닝 호투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2022시즌 인상적인 투구를 했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었는데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어서 정교한 제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언제든지 고전할 수 있는 투수다.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2022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1이닝 1피홈런 2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해밀턴이 2이닝 33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벌어졌던 더블헤더에서는 양키스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1차전에서는 선발 슈미트가 5이닝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고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2회 그리섬의 병살타때 선취점을 따내고 6회 카브레라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3-2로 승리했고 2차전에서는 선발 포팃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리조의 선제 적시타와 스탠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앞서 나가고 소토의 쓰리런 홈런이 나오며 8-2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1차전에서 선발 카라스코가 4.2이닝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이어 나선 샌들린이 홈런을 허용했고 타선도 프리먼의 땅볼때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패했고 2차전에서도 선발 맥킨지가 4이닝 6실점 5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타선은 뒤늦게 플로리얼의 홈런과 조쉬 네일러의 홈런으로 2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했다.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클리블랜드 선발 앨런은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5이닝 정도는 책임질 수 있는 투수다. 양키스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불펜도 좋은 편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반면 양키스 선발 코르테스는 지난 경기에서 호투를 하기는 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부상의 여파 때문인지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 정교한 제구가 필요한데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클리블랜드 타선이 지난 시즌 좌투수 상대로 가장 못치는 팀중 한팀이었지만 올 시즌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좌투수 상대로 팀 OPS가 758로 리그 전체 10위에 올라 있다. 시즌 초반 클리블랜드 타선을 무시하기는 어렵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