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FC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대전을 이기고 코리안컵에서 성남에 패하며 탈락했다. 몬레알이 계속해서 아쉬운 모습을 가운데 이승우나 지동원 등 해외파 출신 선수들도 해주지 못하면서 이번 시즌 2승 3무 2패로 현재 리그 8위다. 분명 초반까지는 김은중 감독의 전술이 먹히면서 탄탄한 수비로 재미를 봤다. 물론 지난 2경기에서 1골을 실점하며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김천 및 울산 상대로 대패를 당하는 등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락가락한다. 다만 주중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렸기 때문에 리그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다.
결장 : 이광혁[RW], 강상윤 [CM], 트린다지[CM], 이용[RB]
제주
제주도 코리아컵에서 고전했다. 2부 리그 약체인 천안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수원과 다르게 주요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하면서 굉장히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현재 리그 4위로 초반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가운데, 김학범 감독이 워낙 살인적인 압박과 활동량 넘치는 움직임을 주문하기 때문에 주중 경기 때문에 발생한 피로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장 임채민과 레전드 구자철의 부상 등 전술적으로 중요한 선수들의 부상도 아쉬운 상황, 다만 수원 FC 상대로 맞대결 8경기 무패로 강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결장 : 구자철[CAM], 정운 [LB], 임채민[CB]
제주와 수원의 경기는 무승부가 예상된다. 미드필더 활동량이 중요한 팀들인데 주중 경기 여파로 제주가 밀리는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원 FC는 경기 주도권을 가져와도 승리하기 어려운 팀이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몬레알을 필두로 공격진의 부진이 굉장히 심각하다. 측면 공격은 괜찮은데 박스 근천에서 마무리가 아쉽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제주전은 무승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