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안일하게 나섰다가, 맨유에게 3-4로 패하고 FA컵에서 탈락을 하고 말았다. 주중 경기가 있기는 했지만, 로버트슨 소보슬라이-살라를 중간에 모두 빼버리면서 에너지레벨이 흔들린 것이 컸다. 일단 리버풀이 브라이튼을 상대로는 매우 약한 편. 특히 데체르비에게는 클롭이 2무 2패를 기록하는 등, 상성이 매우 좋지 못하다. 마지막으로 안필드에서 브라이튼을 이긴 것도 코로나 시절이었던 19-20시즌이 마지막. 맨시티와 아스날이 주말에 붙는다고 해서, 희희낙락할 상황은 아니다. 물론 지난 경기에서 살라나 소보슬라이를 뺀 것이 브라이튼을 만나는 상황에서는 에너지 레벨 유지로 이어질 수는 있을 것 같은 상태. 브라이튼을 잡아낼 '적기'로 보이는 상황이기는 하다.
결장자 : 알리송(GK/A급), 로버트슨(LB / A급), 도크(RW / C급), 존스(CM/B급), 누네스(FW/A급), 조타(FW/A급), (CB/A급), 바세티치(CM / B급), 티아고(CM / B급), 아놀드(RB/A급)
브라이튼
로마를 상대로는 UEL에서 1-0 승리를 거두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던 화력이었다. 그나마 2연승을 기록한 것으로 만족을 해야 할 듯. 데체르비 감독이 리버풀이나 바르셀로나 같은 명문 팀의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다는 설이 들려올 정도로, 브라이튼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매력적인 것은 사실. 다만 미토마마치 같은 핵심 선수들이 없는 상황에서는, 감독도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브라이튼이 기록한 골은 5경기에서 2골, 데체르비 감독이 부상자들의 속출이 있음에도, 전술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 것도 단점이라고 볼 수는 있을 것으로 본다.
결장자 : 힌셀우드(RB / B급), 밀너(MF / B급), 페드루(FW /A급), 미토마(LW/A급), 마치(RW/A급)
이번에는 리버풀이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 물론 브라이튼이 리버풀을 잘 상대하고 있는 상태이기는 하나, 핵심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는 브라이튼도 상당히 팀의 장점을 잃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전에서의 패배 이유가 되기는 했어도, 주력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한 것이 이번 경기에서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