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햄
프라이부르크에게 0-1로 지더니, 2-2로 번리와 비기는 모습. 전반적으로 기세가 들쭉날쭉한 면모는 있는데, 일단 UEL에서는 0-1로 패한 것이라서, 역전 기회가 없지는 않다. 사실 1차전에서도 내용 상으로는 웨스트햄이 그다지 밀리지 않았다. 점유율을 내주기는 했지만, '딸깍' 축구를 구사하는 특성 상, 점유율은 웨스트햄에게 큰 의미는 없는 기록. 오히려 슈팅 숫자가 15개로 동률이었고, 기대 득점도 큰 차이는 없었다. 물론 보웬(FW) 정도를 제외하면, 프라이부르크의 실리적인 운영에 대응할만한 '주포' 옵션은 없다고 보는 것이 좋겠다. 그나마 쿠두스(RW)가 공을 소유하면서 전진하는 것에는 능한 편이지만 결국 결정력에서의 기복은 있는 선수다. 연장혈투를 생각해야 할 수도 있을 듯. 결장자 : 코넷(FW/C급)
프라이부르크
페이스가 좋다. 원정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의적' 기질에 당했지만, 랑스-바이언-웨스트햄 상대로 모두 패하지 않으면서, 전반적인 페이스는 일정하게 유지를 하는 중. 물론 프라이부르크가 홈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둔 것은 아쉬워할 여지가 크다. 올 시즌에도 전반적인 페이스는 원정에서 그다지 좋지 못하기 때문. 물론 프랑크푸르트- 호펜하임에게 승점 4점을 따내는 등, 원정에서는 늘 강호들에게 무기력하기만 했던 양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프라이부르크의 활동량이라는 면모는 원정보다는 에너지 레벨 소모가 더딘 홈에서 더 힘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 실리적인 상황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해지는 상황은 프라이부르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결장자 : 키에레(FW/ B급), 마켄고(LB / B급), 슈미트(CB/C급), 로젠펠더(CB/C급), 웨이스합(LWB / A급), 리엔하르트(CB/A급)
웨스트햄이 이길 가능성이 높을 듯. 일단 프라이부르크가 홈보다는 원정에서 활동량 위주의 플레이가 잘 통하지 않을 가능성을 높게 봐야 할 것 같다. 물론 프라이부르크가 실리적으로 플레이 하는 상황에서는 웨스트햄도 제법 고전하는 양상을 보여줄 가능성은 있다. 웨스트햄이 90분 내에서는 '신승' 양상으로 가면서, 연장으로 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