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클린스만호에 대한 홍역을 제대로 치렀고,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나서게 된다. 일단 협회와 국대 팀에 대한 신뢰를 빠르게 회복해야 할 전망. 일단 황선홍 감독은 임시 감독인 만큼, 4-3-3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전술을 가동하게 될 듯. 이 포메이션을 아시안게임에서 황선홍 감독이 사용한 바 있다. 다만 이강인 손흥민의 갈등 등, 팀 전술에 선수들을 녹여내는 것에 대한 과제는 상당히 남아 있을 것. 그래도 아시안컵에서도 체급 차이가 나는 팀을 상대로는 개인 기량을 앞세워서 공격적으로 어쨌든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국의 상황 때문에 태국이 '비기기 작전'을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도 호재는 호재. '텐백'을 상대할 우려는 크지 않을 듯 하다. -결장자 : 김승규(GK/A급), 김태환(RB / B급), 황희찬(FW/A급), 정우영(MF/A급), 권창훈(AM / B급), 황의조(FW/ A급)
태국
아시안컵에서 나름 선전하면서, 이시다 마사타다 감독에 대한 신뢰도는 어느 정도 높아진 상황이다. 16강에 진출하기도 했고, 사우디-우즈벡 등 강호들을 상대로도 선전했기 때문. 다만 중국에게 홈에서 패하면서, 한국을 '거르는' 플레이를 할 수 없게 된 것이 상당히 안타까운 상태. 조편성에서 반드시 중국을 잡고 대한민국에게 지더라도 근소한 차이로 지는 플랜A 대전략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버린 상황이다. 결국 태국도 어느 정도 공격성을 띄어야 하는 상태. 다만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무실점을 기록한 반면, 4경기 3골이라는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는 등, 공격적으로 나오는 상황에서도 마무리를 짓는 능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결장자 : 도(DF/A급), 프롬락(DF/ B급), 테드성넌(GK/B급), 차로엔라타피롬(MF/ B급), 노차이아(DF/A급), 푸앙찬(MF/A급), 당다(FW/A급)
대한민국이 이기기는 할 듯 하다. 일단 태국도 대한민국을 상대로 오로지 잠그기만 할 수는 없는 상태. 아시안컵에서 분위기가 콩가루 집안이었어도, 개인 기량으로 약체를 상대로 골을 집어넣는데는 끝내 성공하기는 했다. 태국이 강호들에게 비비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결정력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 없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