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는 직전 경기였던 DB와의 홈 경기에서 78-92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최준용이 복귀하며 허웅, 최준용, 송교창, 이승현, 존슨으로 빅라인업을 선발로 내세운 가운데 1쿼터는 접전끝에 20-20으로 끝냈지만 2쿼터 공격이 풀리지 않고 많은 3점슛을 내주며 주도권을 내줘 34-44로 뒤진채 전반을 끝낸 KCC는 3쿼터에도 로슨을 막는데 고전했고 알바노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하며 점수차가 벌어졌다가 쿼터 중반 추격흐름을 만들며 6점차까지 따라갔지만 박인웅에게 연속 5실점하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져 54-67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로슨에게 연이어 3점포를 허용하고 알바노에게 속공을 허용하는등 무너지며 20점차 이상으로 벌어졌고 뒤늦게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존슨이 18득점 8리바운드, 송교창이 17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KT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06-86으로 승리하며 7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허훈이 교체로 복귀한 가운데 전반 배스가 팀 공격을 주도하고 3점슛도 잘 들어가는등 공격이 잘 풀리며 54-41로 앞선채 끝낸 KT는 3쿼터에도 허훈의 3점슛에 배스, 하윤기의 활약이 이어지며 20점차 이상으로 벌렸다가 쿼터 후반 추격흐름을 내주며 81-69로 끝냈다. 4쿼터 코번에게 연속 6실점하며 추격흐름을 내주며 한자릿수 점수차로 쫓겼지만 정성우와 배스의 3점포가 터지며 다시 점수차를 벌리며 결국 승리했다. 배스가 3점슛 3개포함 21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하윤기가 21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KT가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KT는 최근 7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고 지난 경기에서는 허훈까지 복귀했다. 아직까지 허훈의 출전시간을 많이 가져가기는 어렵지만 정성우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가드진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거기에 배스와 하윤기가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고 한희원, 문성곤, 문정현이 좋은 수비력에 3점포도 쏠쏠하게 넣어주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KCC도 최준용이 복귀하며 완전체 전력을 꾸린 상황이지만 여전히 수비에서의 문제점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지난 경기 빅라인업을 활용하고 앞으로도 빅라인업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창진 감독이 얘기를 했지만 수비에서의 문제점은 명확해 보인다. 아직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윤기와 배스 조합에 대한 수비도 문제점이 있고 외곽에서도 많은 3점찬스를 내줄 가능성이 높다. KT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