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시에다드를 1/2차전 모두 격파하고 UCL 8강에 진출, 일단 리그에서도 2위 브레스트와 9점 차이로, 나름대로 안정적으로 1위를 사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에는 중원에서의 장악력 기복이 어느 정도 보이는 상황. 다만 랭스를 상대로는 이런 상황에서도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골을 집어넣고 어떻게든 승리를 거두는 것으로 응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음바페(FW)가 태업이나 마음이 떠난 상황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UCL 2차전에서도 2골을 기록하면서 제 폼을 보여주는 모습. 물론 최근 리그에서 모나코나 렌 같이, 전방에서 강하게 프레스를 하는 상대를 만나면 돈나룸마(GK)가 제법 고생하는 상황이 나오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로 실점을 1골 아래로 막는 데는 성공하고 있다.
릴을 상대로 0-1로 패배를 기록. 최근에는 기복이 상당히 심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위권에서 쉽게 올라가지를 못하고 있는 상태. 랭스가 강한 중원의 힘으로 플레이를 하는 편이지만, 랑스나 릴 등, 상당히 조직적으로 전방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상황에서는 약한 모습. 물론 수비가 아주 크게 무너지는 상황은 아니지만, 공격에 필요한 전진성을 보장하기 어려운 점이 문제. 그나마 이토(RW)가 리그 내에서도 손꼽히는 찬스메이커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점은 명백한 상황이지만, 결국 박스를 타격하는 역량에서 아쉬운 모습이다. 랭스의 득점력은 리그 9위 수준으로, 공격수들이 XG가 낮은 상황에 처하는 상황이 잦은 점이 문제.
파리 생제르맹이 우세한 흐름을 탈 것으로 보는 매치다. 랭스의 중앙에 고전하는 상황에서도, 개인 기량을 투사하는 것으로 응수하고 있는 상태. 두 팀의 중원 장악력에서 랭스가 아주 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도 하지만, 결국 골을 만들어내는 역량에서의 차이는 파리 생제르맹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옳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