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고야는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수비진의 핵심인 하창래가 이탈한 점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5백으로 극단적인 수비 대형을 짜는 팀인데, 올 시즌 초반에는 수비진의 조직력이 망가져 부진했습니다. 겨우 조직력을 얼추 맞춘 상황에서 핵심 수비수가 빠지는 것은 썩 달가운 상황은 아닙니다. 상대의 낮은 라인으로 인해서 나고야의 역습도 잘 통할 가능성도 낮게 봐야합니다.
후쿠오카가 낮은 라인을 구축하는 경우, 미드필더진의 유려한 플레이가 있다면 돌파가 가능합니다. 지난 경기 비가 오면서 가시마도 지공이 어려웠던 것이 행운이었습니다. 나고야도 유려하게 점유를 늘려가면서 승부하는 팀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물론 후쿠오카도 가장 낮은 라인을 구축하는 팀이지만, 사토의 대체자인 자헤디가 3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뽑아내는 등 폼이 좋습니다.
후쿠오카가 신승하는 언더(2.5) 양상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3번의 매치에서 1-0으로 후쿠오카가 신승했던 경험도 있는 상황입니다. 나고야도 현재 하창래의 부상이 신경쓰이는 상황일 것이고, 실제로 나고야가 초반에 헤맨 것은 수비진의 조직력 문제가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