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비스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116-78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전반부터 트랜지션 오펜스로 상대를 압도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외곽까지 폭발하며 60-41로 앞선 채 끝낸 모비스는 3쿼터 초반 잠시 고전하기도 했지만 옥존의 활약을 바탕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90-55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에도 주전들을 뺀 삼성을 상대로 벤치자원들을 적극 활용하며 속공을 통해 점수차를 벌리며 결국 승리했다. 프림이 26득점 6리바운드, 알루마가 3점슛 2개포함 19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DB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108-73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에는 코번을 막지 못하며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트리플포스트가 활약하며 46-40으로 앞선 채 끝낸 DB는 3쿼터 수비가 살아나고 트랜지션 오펜스로 쉽게 득점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고 외곽포까지 터지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벌려 81-57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로슨의 연속 5득점을 올리며 30점차까지 벌렸고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로슨이 24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더블 김종규가 2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네번의 맞대결에서는 DB가 3승 1패로 우위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DB의 승리를 추천한다. DB는 2연패를 당하며 주춤했지만 지난 삼성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연패에서 빠르게 탈출했다. 무엇보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로슨이 지난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등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강상재와 김종규가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고 알바노가 건재한 상황에서 로슨만 살아나면 언제든지 시즌 초반의 좋았던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모비스가 옥존과 박무빈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내외곽의 밸런스가 좋아져 최근 3연승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기복이 있고 수비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지난 4라운드에서 모비스가 상대전 첫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그동안의 맞대결에서 계속해서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로슨과 강상재, 김종규가 미스매치를 잘 살리고 있고 외곽에서의 생산력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박무빈과 옥존이 있기는 하지만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기에는 두 선수 모두 부족한 면을 보이고 있고 승부처에서의 해결능력도 DB가 좀더 우위를 보이고 있다. DB의 승리가 유력하다.
운 칠 삘 삼
- 전 두 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