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요바예카노
아틀레티코에게 1-2로 패배를 기록했다. 첫 만남과는 다르게 라요가 오히려 주도하는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 골을 넣지 못한 것이 아틀레티코에게 기회를 주고 말았다. 지난 경기 가르시아의 골도 중거리 골 장면에서의 전개 자체가 괜찮아보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박스 내에서의 결정력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 최근 11경기에서 5골만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팀 결정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라요의 압박이라는 전술이 공격 저지에서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세비야가 중앙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늘 측면에 매달릴 수 밖에 없고, 현재 세비야의 감독 키케 플로레스도 빌드업 체계를 짜는 데 크게 두각을 드러내는 유형은 아닌 편. -결장자 : 멘데스(MF/C급), 베베(FW/C급)
세비야
1-1로 오사수나와 비기는 모습. 현재 감독이 두 번이나 바뀐 상황이지만, 성적을 올리는 데에는 상당히 지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다. 세비야도 공격진의 현실이 녹록한 상황은 아니다. 늘 빌드업은 측면으로 흐르면서, 세트피스나 엔네시리(FW)의 헤더에만 의존하는 양상. 로메로(FW)가 올 시즌 5경기 4골로 제법 순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기는 하나, 라요의 전방압박에 기회를 만드는 면모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아쉬울 듯. 물론 상대의 공격력도 상당히 꺾인 면모가 크나, 수비진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 라모스(CB)의 징계 이탈은 상당히 클 수 있다. 최근 세비야가 두 시즌 연속으로 리그에서 부진하는 것은 중앙 라인에서의 수비 안정감이 떨어진 탓도 있다. - 결장자 : 루케바키오(RW/A급), 라멜라(RW/ B급), 살라스(CB/ B급), 디아스(FW/ C급), 구델지(CB/A급), 니안주(CB/C급), 수소(LW/ C급), 라모스(CB/A급)
외신의 예상대로 언더(2.5) 양상의 무승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일단 두 팀의 공격이 상당히 지지부진한 상황. 그나마 라요의 전방압박이 세비야의 수비보다는 더 안정감이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늘 박스 내에서의 결정력이 부진한 모습이라, 승리를 확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