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테르
4-0으로 살레르니타나를 격파. 주전들을 대거 투입한 경기가 되기는 했지만, 여유롭게 승부가 기울어지면서 60분경에는 주전들을 대거 빼면서, UCL 경기도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경기에서는 라우타로-튀알아르나우토비치(FW)가 모두 득점에 성공하는 등, 공격진들의 결정력이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모습. 특히 라우타로가 활동량으로 인해서 '결정력 난조 시기'에 들어간 상황이 오지 않았나 싶었는데, 부진을 길게 이어가지 않은 점은 긍정적이다. 물론 아틀레티코의 강한 압박이라는 점 때문에, 지난 경기처럼 '가둬놓고' 때리는 상황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2차전이 아틀레티코의 홈이라서 최대한 골의 차이를 늘리려고 시도할 가능성이 높기는 한데, 상대 전력이나 시모네 인자기 감독도 아주 공격적인 플레이는 강호들과의 경기에서는 다소 삼가는 편이다. -결장자 : 콰드라도(RW / B급), 아체르비(CB/A급)
아틀레티코
5-0으로 라스팔마스에게 대승을 기록. 고무적인 점은 지난 경기 그리즈만(FW)이 통으로 쉰 상황에서도 대량 득점에 성공하면서 로테이션과 리그에서의 승리를 모두 챙겼다는 점이다. 물론 원정에서는 세비야에게도 패하는 등, 불안감이 상당한 것이 사실. UCL에서는 리그보다 원정에서의 포켓 공간을 상대가 잘 공략하는 면모는 아니라고 해도, 셀틱의 역습에 2골을 허용하는 등 UCL에서도 원정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나오지 않았다. 팬들도 원정에서는 인테르에게 무게가 쏠린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나마 모라타(FW)가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라면 선수비 후역습으로 가면서 무승부를 노리거나, 적은 골 차이의 패배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을 바라고 있다는 소식. -결장자 : 모라타(FW/ 의심), 파울리스타(CB/ B급), 아스필리쿠에타(RB / B급), 파울로(LW/ C급), 비톨로(RW/ C급), 르마(CM/B급
원정에서는 아틀레티코 팬들도 승리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물론 아틀레티코가 로테이션을 돌리면서도 다득점에 성공한 상황이나, 인테르도 주전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이 큰 상황은 아니다. 결국 아틀레티코의 원정에서 보여주는 수비상황에서의 리스크가 상당히 걸리는 셈. 인테르가 큰 점수 차이로 이길 가능성이 적어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승리 자체는 거둘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