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FIFA 랭킹 42위 / 패무승승승)
철저하게 실리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루크먼이 두 골을 넣어서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 경기가 나이지리아가 처음으로 대회 내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 다만 수비력과 압박, 역습으로 효율이 높게 운영하면서 승리를 건져오는 플레이는 나이지리아가 토너먼트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게 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을 것. 특히 앙골라의 효율을 제압하는 데 필요한 수비진이 굳건한 것이 크다.
앙골라 (FIFA 랭킹 117위 / 무무승승승)
지난 경기에서도 75% 비중의 유효슈팅을 골로 연결시키면서,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모습. 다만 앙골라가 건실함과 역습이라는 철저하게 실리적인 운영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인데, 나이지리아가 이런 컨셉을 가진 팀을 압박으로 막아세우고 되려 카운터를 먹이는 식으로, 잘 상대하고 있는 모습. 앙골라도 부르키나파소와 알제리의 슈팅 폭격을 잘 막아내었고, 득점에 기여하는 선수가 많다는 점이 장점이기는 하나, 결국 기초적인 전력의 차이가 큰 편이라는 점은 사실.
나이지리아가 승리를 기록할 듯. 앙골라의 끈끈함과 역습, 건실함은 높은 평가를 해주어야 하기는 하다. 다만 압박과 카운터로 실리적인 운영에 대한 나이지리아의 견고함이 매우 좋은 편이다. 공격진의 높은 퀄리티와 선수 층을 잘 상대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나이지리아가 최대한 안정적으로 가는 상황에서는 결과를 상당히 잘 챙겨오고 있는 상태. 언더(2.5) 양상의 승부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