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예측
오클라호마시티의 10점차 정도 승리와 언더 유력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승리가 유력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동부 강호 보스턴과의 혈투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7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샤이 길져스-알렉산더가 NBA의 새로운 금자탑을 쌓으며 팀의 상승세를 완벽하게 이끌고 있다.
반면 미네소타는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지만, 핵심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대에게 117점을 헌납하는 등 머칠 전 클리퍼스전(153실점)의 수비 붕괴 후유증이 아직 가시지 않은 모습이다.
앤서니 에드워즈가 42득점으로 분전하고 있으나, 출전이 불투명하고 수비 밸런스가 단단하고 클러치 집중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안방에서 손쉽게 주도권을 쥐고 8연승 고지에 오를 것이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104-102로 승리하며 최근 7연승의 엄청난 기세를 뽐냈다.
에이스 샤이 길져스-알렉산더가 35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 1963년 윌트 체임벌린이 세웠던 대기록을 넘어 127경기 연속 20+ 득점이라는 NBA 역사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었다.
경기 막판 동점 상황에서 0.9초를 남기고 귀중한 공격 리바운드와 결승 자유투를 얻어낸 쳇 홈그렌의 집중력 역시 눈부셨다.
길져스-알렉산더는 직전 경기에서도 증명했듯, 수비가 아무리 타이트해도 자신의 리듬으로 풀업 점퍼를 꽂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미네소타의 1선 수비가 헐거워진 틈을 타 길져스-알렉산더가 하프코트 오펜스를 지휘하고, 수비 코트에서는 홈그렌이 에드워즈의 저돌적인 림 어택을 영리하게 억제한다면 안방에서 여유롭게 승기를 쥘 수 있다.
부상자 명단 : 제일런 윌리엄스, 브랜드 칼슨, 토마스 소버(결장 확정), 아이재아 하텐스타인(출전 불투명)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골든스테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27-117로 승리하며 충격적인 3연패(모두 두 자리수 점수 차 패배)의 수렁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1옵션 앤서니 에드워즈가 자유투 12개를 모두 적중시키는 등 야투 13/22의 효율로 42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 공격을 완벽하게 하드 캐리했다.
루디 고베어가 18득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사수하며 감독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로 꼽았던 매치업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미네소타는 연패를 끊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차포를 다 뗀 골든스테이트에게 4쿼터 추격을 허용하며 수비 조직력에 물음표를 남겼다.
에드워즈가 40점 이상을 쏟아부어야만 간신히 이길 수 있는 현재의 빡빡한 공격 흐름으로는, 리그 최강의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는 오클라호마시티의 거친 앞선 압박을 원정에서 48분 내내 견뎌내기 매우 버겁다.
에드워즈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출전한다 해도 에드워즈의 체력이 떨어져 숏이 림을 빗나가기 시작할 때 이를 만회할 플랜 B가 부족해 무너질 위험이 크다.
부상자 명단 : 앤서니 에드워즈(출전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