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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3월 14일 NBA 포틀랜드 유타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6-03-13 18:0







최종 예측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18~19점 차의 거대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참담한 대역전패를 당했다.

하지만 충격을 수습할 여건이 다르다.

포틀랜드는 지난 경기 이후 안방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에너지를 충전했고, 제라미 그랜트와 데니 아브디야로 이어지는 포워드 라인의 득점 감각이 훌륭하다.

반면 유타는 뉴욕에게 134점을 헌납하며 수비가 붕괴된 것도 모자라, 공격을 진두지휘하던 키온테 조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는 초대형 악재를 맞았다.

볼을 운반하고 스페이싱을 창출할 가드진이 증발해버린 유타가, 작정하고 앞선 압박을 가할 포틀랜드의 에너지 레벨을 원정에서 48분 내내 견뎌내기란 물리적으로 매우 버겁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살럿과의 홈 경기에서 101-103으로 패하며 충격적인 역전극의 희생양이 되었다.

2쿼터 한때 43-24로 무려 19점 차까지 앞서며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으나, 4쿼터 들어 지독한 슛 가뭄에 시달리며 단 19득점에 묶인 것이 뼈아팠다.

제라미 그랜트가 야투 10개 중 7개를 꽂아 넣으며 24득점을 올렸고, 데니 아브디야가 22득점, 벤치에서 출격한 스콧 헨더슨이 14득점으로 분전했으나 경기 막판의 연속된 실책을 제어하지 못했다.


포틀랜드는 며칠간 안방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해 선수들의 발이 가볍다.

유타는 메인 핸들러 조지가 결장해 공격 조립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투마니 카마라 등 포틀랜드의 활동량 넘치는 수비수들이 유타의 임시 가드진을 하프코트에서부터 거칠게 압박해 턴오버를 유발해야 한다.

헨더슨이 속공 상황에서 템포를 끊임없이 끌어올리고 그랜트와 아브디야가 확실하게 득점을 매듭지어 준다면, 살럿전 역전패의 트라우마를 씻고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둘 것이다.


부상자 명단 : 쉐든 샤프, 데미언 릴라드(결장 확정)


유타 재즈

뉴욕과의 홈 경기에서 117-134로 완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13개의 3점슛 중 11개를 적중시키는 신들린 슛 감각으로 2쿼터 초반 49-31까지 앞서 나갔으나, 3~4쿼터 승부처에서 상대에게 4-20 러닝을 헌납하며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렸다.

브라이스 센서바가 29득점, 루키 에이스 베일리가 21득점을 올리며 폭발력을 보여주었으나, 14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던 핵심 가드 키온테 조지가 3쿼터 중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급격히 팀이 흔들렸다.


조지의 이탈은 단순히 한 명의 결장이 아니라 유타 오펜스 시스템 전체의 마비를 의미한다.

센서바와 베일리가 득점력은 갖췄지만, 동료들을 살려주는 리딩 능력까지 기대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결국 억지스러운 아이솔레이션과 터프샷이 남발될 수밖에 없으며, 포틀랜드의 끈적한 윙 디펜스에 가로막혀 턴오버를 쏟아낼 위험이 높다.

직전 경기 18/36에 달했던 3점슛 성공률이 원정에서 평균으로 회귀하는 순간, 처참한 득점 빈곤에 시달리며 무너질 것이다.


부상자 명단 : 존 콘차론, 키온테 조지, 라우리 마카넨, 유서프 너키치, 자렌 잭슨 주니어, 워커 케슬러(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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