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52-72로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김소니아가 복귀한 가운데 1쿼터는 선전하며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지만 2쿼터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33-44로 뒤진채 전반을 끝낸 신한은행은 3쿼터 시작과 함께 5분여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순식간에 점수차가 벌어지며 40-61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에도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결국 완패를 당했다. 구슬이 3점슛 3개포함 15득점 7리바운드, 강계리가 12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KB스타즈는 직전 경기였던 하나원큐와의 홈 경기에서 72-55로 승리하며 8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반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에서는 박지수와 강이슬이 팀 공격을 주도하며 42-29로 앞선 채 끝낸 KB스타즈는 3쿼터에도 박지수의 골밑 장악을 바탕으로 강이슬의 3점슛과 이채은의 속공등이 이어지며 61-43으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에도 강이슬이 팀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경기내내 20점차 안팎의 리드를 지켜내며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강이슬이 22득점, 박지수가 19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모두 대승을 거둔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B스타즈의 승리를 추천한다. KB스타즈는 매 경기 선수기용폭을 넓히며 여유있는 경기운영을 하면서도 8연승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박지수의 컨디션이 워낙 좋고 강이슬도 외곽에서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김민정과 김예림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여전히 가용자원은 충분한 상황이다. 반면 신한은행은 BNK 상대로 개막 첫 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최근 3연패를 이어 나가는등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높이에서 뒤지다 보니 수비에서 전혀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골밑에서 더블팀이 들어가더라도 외곽에서 로테이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KB스타즈가 박지수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골고루 이루어지고 있고 강이슬의 3점슛 감각도 좋은 상황이라 신한은행이 버티기는 쉽지 않다. KB스타즈의 완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