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비스는 직전 경기였던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77-85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1쿼터 워니에게 23점을 내주는등 고전하다 2쿼터 박무빈이 10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추격해 40-48로 전반을 끝낸 모비스는 3쿼터 장재석과 프림의 득점으로 추격했고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했지만 이우석의 외곽포에 속공이 이어지며 63-64로 추격한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연이어 3점포를 허용했고 박무빈이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주도권을 내주며 점수차가 벌어졌고 뒤늦게 이우석의 3점슛이 터졌지만 김선형과 워니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박무빈, 프림, 이우석이 14득점씩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KCC는 직전 경기였던 소노와의 홈 경기에서 69-61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반 선수들의 고른득점으로 40-34로 앞선 채 끝낸 KCC는 3쿼터 초반 존슨의 3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지만 이후 공격이 잘 풀리지 않으며 추격을 허용해 55-49로 끝냈다. 4쿼터 초반 4분20여초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55-57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쿼터 후반 동점 상황에서 라건아의 골밑 득점에 이어 수비 성공과 송교창의 속공이 이어지며 달아났고 다시 라건아의 골밑 득점이 이어지며 결국 승리했다. 송교창이 15득점 5리바운드, 알리제 존슨이 18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KCC가 두번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CC의 승리를 추천한다. KCC는 최근 3연승을 비롯해 5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송교창의 복귀와 함께 팀이 탄탄해진 모습이다. 송교창이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 전력이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이승현의 부진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라건아의 컨디션이 올라오며 밸런스는 확실히 좋아졌다. 모비스는 박무빈이 합류하며 앞선에서의 약점이 어느 정도 메꿔진 모습이지만 여전히 최근 1승4패로 부진하다. 지난 경기에서 발목부상을 당했던 알루마가 다행히 별다른 부상이 아니어서 정상적으로 출전하겠지만 여전히 3점라인 생산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턴오버도 많이 나오고 있다. 박무빈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아무래도 루키이다 보니 승부처에서는 서두르는 모습이 있고 팀을 이끌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KCC가 라건아와 존슨을 번갈아 활용하며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고 최준용과 송교창이 같이 뛰며 속공을 살릴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디다. KCC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