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톤빌라
아스톤빌라첼시를 상대로 1-3으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자신들의 홈이라서 기대를 걸만 했지만, 컵대회에서의 첼시가 아스톤빌라를 압도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는 양상. 확실히 모멘텀이라는 면모가 많이 떨어진 양상이 강하다. 최근 5-0으로 이긴 경기가 나오기는 했고, 해당 경기에서 왓킨스, 베일리(FW) 등 골을 넣어주어야 할 선수들이 모두 골을 넣어주기는 했다. 하지만 해당 경기는 최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셰필드가 상대였다. 에메리 감독이 수비를 하는 방식은 압박 라인을 높이지만, 오프사이드 라인의 정교함을 바탕으로 상대의 뒷공간 침투를 커버하는 타입이다. 다만 이 플레이가 디뉴(LB)가 빠진 상황에서는 흔들리는 기색이 강했고, OT에서 열린 경기 (2-3 패배)에서도 디뉴가 없는 시점부터 아스톤빌라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장자 : 부엔디아(LW / B급), 두란(FW/C급), 하우세(CB /C급), 토레스(CB/A급), 스(CB/A급), 디뉴(LB/A급)
맨유
3-0으로 오랜만에 좋은 결과를 챙겼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홈에서는 늘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기세를 이어갔다고 할 수 있었을 듯. 여전히 전방에서의 압박이 통하는 느낌은 아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기대 실점은 풋몹기준 1.40이었고, 22개의 슈팅을 허용하는 모습. 웨스트햄이 모든 찬스를 날려준 덕에 수비가 괜찮아보였던 것이지, 경기 자체를 압도했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 그래도 호일룬(FW)이 최근 리그 4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자신감이 많이 차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공격진이 상당히 폼이 괜찮아 보이는 양상, 아스톤빌라 홈에서는 1무 1패로 최근 부진하기는 한데, 해당 경기들에서도 무득점으로 묶인 경기가 없기는 했다. -결장자 : 완비사카(RB / B급), 마샬(FW/ B급), 마운트(CM /A급), 말라시아(DF / B급), 린델뢰프(CB/ B급), 리산드로(CB/A급)
핸디를 걸고 맨유의 승리를 기대하거나, 오버(2.5) 양상을 생각해볼 수 있을 듯. 아스톤빌라의 현재 모멘텀이 생각보다는 많이 꺾인 듯한 양상이다. 물론 맨유가 원정에서 약한 면모가 분명하고, 전방에서의 압박이 아직도 안정감이 있는 상황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 그래도 맨유의 공격진들이 폼이 좋아보인다는 점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