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노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81-86으로 패하며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고 공격에서는 이정현이 막히며 40-51로 뒤진채 끝낸 소노는 3쿼터들어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다 전성현의 4점 플레이에 이어 다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했고 쿼터 후반 오누아쿠의 골밑 득점까지 이어지며 67-70으로 끝냈다. 4쿼터 초반 김민욱과 오누아쿠의 페인트존 득점이 연이어 나왔고 부진했던 이정현의 3점슛까지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하윤기에게 연이어 미들슛을 허용하며 다시 주도권을 내줬고 허훈에게 골밑을 돌파당하며 점수차가 벌어져 결국 패했다. 오누아쿠가 27득점 12리바운드, 전성현이 3점슛 6개포함 2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74-88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김낙현이 다시 결장한 가운데 전반 초반부터 상대의 속공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채 일방적으로 밀리며 35-50으로 뒤진채 끝낸 가스공사는 3쿼터에도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시종일관 끌려가며 51-69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니콜슨과 벨란겔이 분전했지만 수비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고 다른 선수들의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결국 완패를 당했다. 벨란겔이 3점슛 3개포함 20득점, 니콜슨이 1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소노가 원정에서 100-90으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소노의 승리를 추천한다. 소노는 지난 경기에서 KT 상대로 패하며 4연승 행진이 중단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경기력은 좋았었다.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을뿐인데 오누아쿠가 골밑을 장악하며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큰 힘이 되고 있고 전성현의 컨디션도 올라오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훨씬 편해졌다. 이정현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언제든지 살아 날 수 있는 선수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다시 2연패를 당하며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김낙현이 또다시 결장했고 이번 경기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인데 출전한다해도 팀의 문제점을 김낙현만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김낙현이 복귀하면 공격은 조금 나아질 수 있지만 니콜슨이 시즌 초반에 비해 득점력이 현저히 줄었고 이대헌도 기복이 있다. 무엇보다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니콜슨이 코트에 있을때 상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수비가 전혀 되지 않고 있는데 오누아쿠의 골밑 존재감이 워낙 뛰어나 한국가스공사는 또다시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소노의 3점슛이 극도로 부진하면 접전 상황이 될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의 3점슛만 나와도 소노가 완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소노의 완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