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은 직전 경기였던 소노와의 원정 경기에서 82-86으로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스펠맨이 시즌 첫 출전한 가운데 전반 이정현을 막지 못하며 41-49로 뒤진채 끝낸 정관장은 3쿼터 초반 전성현에게 실점하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고 스펠맨의 3점슛으로 추격했지만 토랄바에게 바로 3점슛을 허용했고 이후에도 추격흐름마다 실점하며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하며 66-73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김민욱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다시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다가 꾸준히 추격흐름을 만들며 경기종료 1분30초전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한호빈에게 골밑 득점을 허용하고 이후 공격이 실패한 이후 이정현에게 자유투를 내줬고 박지훈의 3점슛이 터졌지만 결국 패했다. 박지훈이 3점슛 3개포함 19득점, 최성원이 3점슛 3개포함 18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스펠맨과 먼로가 3득점씩에 그치며 패했다.
모비스는 직전 경기였던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84-91로 패했다. 전반 프림의 골밑 활약에 장재석, 알루마 등이 활약했지만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43-47로 뒤졌던 모비스는 3쿼터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고 잦은 범실로 상대에게 속공을 많이 허용하며 순식간에 점수차가 벌어지며 58-74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아 벤치자원들을 투입했는데 강한 압박수비로 재미를 보며 추격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하며 결국 패했다. 프림이 22득점, 알루마가 1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번 경기는 정관장의 승리를 추천한다. 정관장은 스펠맨이 지난 경기 복귀했음에도 먼로와 함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스펠맨이 복귀하며 먼로와 함께 경기 상황에 따라 투입할 수 있고 스펠맨은 경기감각이 올라오면 충분히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확실한 국내 득점원이 부족하지만 박지훈, 최성원등 백코트진의 활약이 괜찮은 편이고 정효근, 이종현등 빅맨들의 활약도 나쁘지 않다. 아반도는 경기흐름을 바꿔줄 수 있는 선수다. 반면 모비스는 최근들어 부진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는데 외국인 선수들은 꾸준한 플레이를 해주고 있지만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너무 부족하다. 특히 3점라인 생산력이 떨어지다 보니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가고 있다. 매치업의 장점을 살릴 수 있었던 국내 빅맨도 정관장의 이종현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번 경기에서는 장점으로 가져가기 힘들다. 골밑에서 프림이 활약할 수 있지만 정관장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최근 부진한 수비로 막아내기는 쉽지 않다. 정관장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