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삼성
코번이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체력적으로 지쳐있는 국내 선수들을 상대로한 매치업에서도 속도에서 밀릴만큼 활약이 부족하다. 포스트에서의 강점과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움직임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백코트에서의 약세와 트랜지션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포스트의 강점이 있는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라 장담하기 어렵다. 백코트에서의 공/수 모두 상대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의 활약이 저조해지는 순간 흐름을 제어하지 못하며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원석 - 이정현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지만 야투에 자신감이 있는 선수가 부족한 것이 포스트 공격 위주의 단순한 패턴만으로 이어지며 상대의 노림수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 안양 정관장
맥스웰이 포스트에서 강점이 있는 상대 외인을 상대로 적절한 대처를 보여주고 있다. 속공을 가져가는 이에겐 급하지 않게 자리를 잡으며 적절한 손질과 함께 리바운드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여기에 아반도는 맥스웰과 반대로 많음 움직임을 가져가며 상대를 흐트려 놓는다. 그렇다보니 백코트에서 상승세를 가져가고 있는 박지훈과 함께 이종현이 골 밑에서 높이 주도권을 잃지 않으며 경기 흐름을 쉽게 내주지 않고 있다. 배병준이 담증상으로 인해 GTD 상태일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팀워크가 맞아들며 조금씩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백코트의 약세가 있는 서울 삼성을 상대로 높이 주도권과 함께 국내 선수 매치업에서 리드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맞대결과 대비해 안정적인 수비와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져갈 수 있다.
- 결론
지난 11월초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 또한 백코트에서 문제점을 보였으며 수비가 부족했다. 하지만 박지훈을 필두로 이종현, 정효근 등이 내/외곽에서 제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맥스웰이 포스트에서의 강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서울 삼성의 강점을 모두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 안양 정관장의 승과 핸승, 오버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