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은 직전 경기였던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2, 22-25, 21-25, 21-25)으로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1세트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아흐메드가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득점을 올리며 무려 11점을 올리며 접전끝에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도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여전히 아흐메드에 의존했고 1세트와 다르게 아흐메드의 공격효율이 떨어지며 상대에게 중요한 순간마다 블로킹과 공격범실이 나오며 세트를 내줬고 3세트에는 리시브가 흔들리며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줬고 범실을 7개나 내주며 끌려가 3세트까지 내줬다. 4세트 초반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가다 차영석의 속공이 연이어 나오며 11-11을 만들었지만 이승준의 터치넷 범실에 상대에게 서브에이스까지 내주며 점수차가 벌어졌고 타이스와 임성진을 막지 못하며 결국 패했다.
아흐메드가 26점, 허수봉이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대한항공은 직전 경기였던 OK금융그룹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7, 25-18)으로 승리했다. 링컨이 선발로 복귀한 가운데 1세트 링컨의 서브에이스 등 강한 서브로 초반 리드를 잡았고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한때 7점차까지 달아났다가 레오를 막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곽승석의 공격 성공이후 임동혁의 공격득점과 링컨의 서브에이스가 터지며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초반에도 블로킹에서 우위를 보이고 선수들의 고른득점이 나오며 14-6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쉽게 세트를 따냈고 3세트 링컨이 다시한번 초반 서브에이스와 후위공격을 성공시키며 8-4로 주도권을 잡았고 레오를 막는데 고전했지만 줄곧 점수차를 유지하며 결국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링컨이 17점, 정한용이 14점, 곽승석이 10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홈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대한항공의 승리를 추천한다. 대한항공은 한국전력전에서 연승 행진이 중단되기는 했지만 다시 OK금융그룹을 완파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 나갔다. 링컨이 선발로 다시 복귀했고 임동혁도 게임체인저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부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아흐메드가 좋은 공격력을 보이고 있지만 지나치게 아흐메드에게 의존하고 있는데 허수봉이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서며 시원한 공격을 하지 못하고 있고 전광인의 컨디션은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 불안한 리시브도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대한항공은 목적타 서브를 잘 활용하는 팀이다. 대한항공의 완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