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전 모비스 홈에서 벌어졌던 경기에서는 KT가 75-74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1쿼터 중반까지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한희원의 연이은 3점슛과 속공으로 KT가 리드를 잡았고 하윤기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KT가 24-19로 앞섰다. 2쿼터 프림과 김국찬이 활약하며 모비스가 주도권을 가져왔고 한희원의 3점슛이 있었지만 쿼터 막판 김국찬의 3점슛이 터지며 모비스가 42-36으로 역전한채 끝냈다. 3쿼터 모비스가 9점차까지 달아났지만 하윤기의 활약에 배스의 3점슛이 4개나 들어가며 다시 KT가 리드를 잡으며 61-57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모비스가 꾸준히 추격흐름을 만들며 동점을 만들어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경기종료 2분여전 함지훈의 3점슛이 들어갔고 KT 배스의 골밑 득점으로 동점이 됐고 경기종료 21.8초전 이두원이 자유투를 얻어내 한개를 성공시켰고 모비스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KT가 승리했다. KT는 배스가 3점슛 4개포함 20득점 8리바운드, 하윤기가 18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모비스는 프림이 26득점 12리바운드, 알루마가 1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했다.
이번 경기는 모비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모비스는 지난 두 경기에서 결장했던 이우석이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경기에서 프림이 인사이드를 장악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아쉬웠는데 이우석이 복귀하면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훨씬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우석의 외곽슛 능력은 아쉽지만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할 수 있고 공간이 좀더 생기며 3점슛 찬스도 많이 날 수 있다. 물론 KT도 배스, 하윤기에 이어 이두원까지 같이 코트에 나서며 높이면에서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상대의 트랜지션 오펜스에는 약점을 보일 수 있다. 거기에 배스도 지난 경기에서 발목을 접지르며 3쿼터 이후에는 움직임이 둔화되는 모습이 있었다. 큰 부상은 아니어서 다시 출전하겠지만 활동반경이 줄어들면 아무래도 KT도 외곽에서의 지원이 많은 팀이 아니어서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모비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