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는 직전 경기였던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81-96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전반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며 39-60으로 뒤졌던 KCC는 3쿼터에도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20점차 안팎으로 끌려가다 쿼터 후반 허웅과 알리제 존슨의 활약으로 추격흐름을 만드나 했지만 박지훈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흐름이 끊어져 58-76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에도 큰 변화없이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결국 패했다. 라건아가 19득점 8리바운드, 알리제 존슨이 1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모비스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0-66으로 승리했다. 전반 팽팽한 접전속에 40-36으로 앞선채 끝낸 모비스는 3쿼터 김태완의 4점 플레이를 시작으로 이우석, 프림, 최진수의 득점이 이어지며 순식간에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나고 코번을 상대로 이중 삼중 수비를 하며 막아내며 점수차를 더 벌려 68-52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에도 꾸준히 점수차를 유지하며 결국 완승을 거뒀다. 프림이 20득점 5리바운드, 알루마가 18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CC가 원정에서 91-79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는 모비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모비스는 서명진의 부상이후 김준일, 신민석의 부상이 이어지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프림이 지난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최진수의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다. 여전히 트랜지션 오펜스와 수비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반면 KCC는 선수들이 태업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부진한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데 수비에서 전혀 손발이 맞지 않으며 쉽게 실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송교창까지 복귀했지만 9연패중이던 한국가스공사에게까지 패하는등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모비스의 속공이 좋은 만큼 한번 흐름을 내주면 또다시 연속 실점하며 분위기를 넘겨줄 가능성이 높다. 모비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