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는 직전 경기였던 SK와의 홈 경기에서 84-77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전성현이 복귀한 가운데 전반 36-44로 뒤졌던 소노는 3쿼터 이정현의 활약을 중심으로 추격흐름을 만들었고 오누아쿠의 골밑슛과 전성현의 3점슛까지 터지며 쿼터 후반 역전에 성공했고 오누아쿠가 골밑에서 워니 상대로 우위를 보이고 외곽이 터지며 리드를 지켜내 60-58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김민욱, 이정현의 3점슛등이 터지며 순식간에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렸다가 경기중반 3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전성현의 자유투와 오누아쿠의 골밑슛, 이정현의 야투가 이어지며 다시 7점차로 달아났고 오누아쿠가 리바운드를 장악하며 점수차를 유지하며 결국 승리했다. 이정현이 3점슛 5개포함 25득점 6어시스트, 오누아쿠가 17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정관장은 직전 경기였던 DB와의 홈 경기에서 80-97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스펠맨이 다시 결장한 가운데 전반부터 공수에서 압도당하며 40-59로 뒤진채 끝낸 정관장은 김경원과 정효근의 골밑 공략으로 추격흐름을 만들었지만 로슨과 김종규에게 실점하며 추격흐름이 끊어진 이후 다시 수비가 무너지며 점수차가 벌어져 58-78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로슨에게 연속 7실점을 했고 먼로가 연속 3점포를 터트리기는 했지만 점수차를 극복하기에는 너무 컸다. 박지훈이 16득점 6어시스트, 정효근이 1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소노가 원정에서 84-82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소노의 승리를 추천한다. 소노는 오누아쿠 영입이후 지난 경기에서 처음으로 승리했다. 오누아쿠 효과를 지난 SK전에서 제대로 봤는데 오누아쿠과 워니를 밀어내며 골밑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것이 외곽에서의 오픈찬스로 이어지며 많은 3점슛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전성현이 허리부상에서 복귀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인데 이정현에 의존하던 것이 전성현이 합류하며 확실히 공격을 풀어나가는 것이 좋아졌다. 반면 정관장은 맥스웰과의 계약이 종료되며 스펠맨이 바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아직까지 몸상태가 완전치 않아 지난 두 경기에서 결장하며 2연패에 빠졌다. 배병준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한명없이 경기를 치르다 보니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박지훈, 최성원등 백코트진의 많은 움직임을 통해 유기적인 플레이로 공격을 잘 풀어나갔지만 어느 정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스펠맨은 이번 경기 복귀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몸상태가 완전치 않아 긴 시간 출전하기도 힘들고 과거와 같은 움직임을 보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오누아쿠가 파워면에서 먼로를 압도하며 제공권에서 우위를 보인다면 소노가 다시한번 외곽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 소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