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였던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6-25, 17-25, 25-17, 25-21, 15-11)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1세트 시작하자마자 리시브가 흔들리고 공격도 풀리지 않으며 0-9로 시작하는등 일방적으로 밀리며 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도 부키리치의 강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며 2-8로 시작하는등 밀리며 2세트까지 쉽게 세트를 내줬다. 3세트 아웃사이드 히터에 권민지와 미들블로커에 문지윤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세트 중반 실바와 강소휘의 공격이 터지며 주도권을 잡아 쉽게 세트를 따내고 4세트에는 중반까지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가다 김민지의 서브타임때 5연속 득점을 올리며 치고 나가 세트스코어 2-2를 만들었다. 5세트 중반까지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지만 한수지 서브타임때 점수차를 벌리고 문지윤의 블로킹이 나왔고 9-7 상황에서 상대 김세빈의 서브타임 8초오버 범실이 나오며 달아났고 12-11로 추격당한 상황에서 다시 김민지의 연속 서브 득점이 나오며 결국 승리했다. 실바가 28점, 감소휘가 22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김민지는 서브에이스 3개를 기록하며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페퍼저축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5-27, 17-25, 16-25)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1세트 초반 이한비가 활약하며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오며 14-10까지 앞서 나갔지만 리시브가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했고 야스민의 블로킹과 박정아가 분전하며 다시 리드를 잡으며 듀스까지 갔지만 25-25에서 이한비의 서브 범실에 지아를 막지 못하며 세트를 내줬다. 2세트 염어르헝 대신 하혜진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경기초반부터 끌려갔고 세트 중반 점수차가 벌어졌는데 이고은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모습이 몇차례 나오며 결국 쉽게 세트를 내줬다. 3세트에는 2세트 후반 박사랑이 교체로 들어와 3세트에도 선발로 나선 가운데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줬고 이고은을 투입했지만 좀처럼 따라붙지 못하며 결국 3세트도 쉽게 내주며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박정아와 야스민이 10점씩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원정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GS칼텍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GS칼텍스는 안정감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실바와 강소휘의 공격력이 워낙 압도적이다. 정대영이 부진하기는 하지만 한수지가 건재하고 문지윤도 교체로 들어와 미들블로커로 쏠쏠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야스민과 박정아를 영입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여전히 리시브 불안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이겨내지 못하고 1라운드를 1승5패로 마무리 했다. 박정아의 리시브 범위를 줄이며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큰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다. GS칼텍스의 서브가 강한 편이어서 리시브가 불안한 페퍼저축은행으로서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GS칼텍스는 1라운드에서 먼저 2세트를 내주고 힘겹게 리버스 스윕을 했지만 익숙한 홈구장에서는 좀더 서브에서 재미를 볼 수 있고 실바와 강소휘의 공격력을 감안하면 지난 경기보다 쉬운 승리가 예상된다. GS칼텍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