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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10월31일 NPB 한신 오릭스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3-10-31 15:5



한신

한신은 지난경기 일본시리즈 2차전, 오릭스 원정에서 충격적인 8:0 패배를 당하며 전날 승리한 8:0 승리를 고스란히 당하고 말았다. 오릭스가 딱 맞추기라도 한 것처럼 8:0으로 한신을 무력화 시켰는데 여러모로 참 충격적인 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선발 니시가 3.2이닝 4실점하며 예상대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오카도메 3실점, 가지야 1실점을 기록하며 총 8점을 내줘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전날 좋은 타격감을 보였던 타선도 도합 단 4안타 밖에 때려내지 못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신은 기세를 몰아 승부수를 던져 보아야 했지만 니시 카드를 꺼내들며 스스로 자멸하는 길을 택했는데 3차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신 선발투수: 마사시 이토

마사시 이토는 96년생으로 178cm의, 85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좌완투수이다. 2020년 드래프트 2순위로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하였다. 나이에 비해 입단이 늦은 이유는 대학 졸업 후 JR동일본에 입사하여 1년간 활약한 바 있기 때문이다. 좌완 스리쿼터 선발 투수로 최고 146km 평균 130~140km의 직구를 구사한다. 이외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포크를 구사할 수 있으며 디셉션이 좋다는 평가이다. 땅볼이나 뜬공을 유도하는 유형의 투수이다. 21년 24경기 출장하여 10승 7패 방어율 2.41을 기록하였으며 22년에는 21경기 출장하여 9승 6패 방어율 2.60을 기록하였다. 올 시즌 22경기 등판하여 10승 5패 방어율 2.34를 기록하며 최고의 모습을 펼쳤다.



오릭스

오릭스는 일본 시리즈 2차전인 지난 경기에서 8:0 완승을 거두며 전날의 8:0 패배를 완벽하게 복수하는데 성공하였다. 선발 미야기가 6이닝 무실점 호투 하였고 이어 등판한 우다가와, 야마자키, 코기타가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은 폭발 그 자체였다. 전날의 무력한 모습을 분풀이라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1번 나카가와 2안타 8번 노구치 2안타, 9번 히로오카 2안타 등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이제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고 한신 원정을 떠나는 오릭스는 새로운 시리즈에 집중할 것이다. 


오릭스 선발투수: 아즈마 아즈마는 1999년생으로 178cm의 키와 83kg의 체중을 가진 우완 투수이다. 2022년 첫 시즌을 기록하였고 4경기 등판하여 13이닝을 투구하고 1승 무패 방어율 4.85을 기록 하였다. 올 시즌에는 2경기 불펜으로 등판하였는데 4.1이닝을 투구하였고 3실점하며 방어율 6.23을 기록하며 불안감을 준 투수였다. 이후 선발로 보직변경 하였고 엄청난 모습을 보였다. 총 11경기 등판하여 57.1이닝을 투구하였고 6승 무패 방어율 1.88을 기록하며 1999년생 치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을 하며 오릭스의 투수진의 무게감을 더해주는 투수로 변모하였다.



이번 경기는 일본시리즈 3차전으로 시리즈가 1:1로 동률이 된 상황에서 주도권을 잡을 팀을 정하는 경기이다. 2차전 까지 오릭스의 홈인 교세라 돔에서 경기를 치뤘으나 이번 경기부터는 일본 고교야구의 성지 고시엔에서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선발 경쟁에 있어서는 한신의 이토가 오릭스의 아즈마보다 명백히 뛰어나다. 이토는 96년생으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나이로 21년 10승, 22년 9승, 23년 10승을 달성하며 3년연속 10승을 달성한 한신의 믿을맨 중 하나이다. 올 시즌 교류전에서 오릭스를 상대로 등판 하여서도 7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오릭스의 선발 아즈마는 올 시즌 혜성처럼 등자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긴 하였으나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작년 단 4경기, 올 시즌 11경기 밖에 출전하지 않은 만큼 일본시리즈라는 큰 경기에 등판한 적이 전무하고, 게다가 열정적인 팬들이 많기로 유명한 고시엔의 용광 같은 분위기에서 공을 던져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기 초반 흔들릴 것으로 예상한다. 타선은 양팀 한번씩 주고 받으며 8득점씩 기록하며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판단한다. 다만 한신의 타선이 홈인 고시엔에서 매우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경기전 사전 인터뷰에서 한신의 오카다 감독은 오릭스의 선발 아즈마에 대해서 "지금의 단계에서는 잘 모르겠다"라는 인터뷰를 남기며 과연 아즈마가 일본시리즈라는 큰 무대에 등판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시리즈 동률을 이룬 양팀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신으로 돌아온 한신이 2차전의 복수를 다짐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홈팬들의 활화산같은 응원에 힘입어 경험이 부족한 선발 아즈마 공략에 성공하며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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