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조맨티플리 23시즌 2승2패 4.62/23 상대 3이닝 4실점) 맨티플리가 오프너로 나선다. 맨티플리는 이번 시리즈에서 2차전에 한차례 중간에 등판해 0.1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이전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세번 등판해 2.2이닝동안 피안타 없이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에는 전체적으로 짧게 끊어가는 운영이 유력하기는 하지만 라인 넬슨 정도는 롱맨 역할을 할 수 있는데 넬슨은 지난 2차전에서 중간에 등판해 0.2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3실점 투구를 했었다. 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종종 나오며 고전했었는데 특히 올 시즌 홈에서는 8.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에 비해 홈에서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필라델피아 상대로도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 투구를 했지만 홈에서는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필라델피아(크리스토퍼 산체스 23시즌 3승5패 3.44/ 22상대 1패 27.00) 산체스는 올 시즌 19번 등판해 그중 18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7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3승5패 3.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구위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에 싱커를 활용해 땅볼유도를 잘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특히 원정에서는 2.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에 비해 좀더 좋은 투구를 했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중간에 등판해 1.2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초반이라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로렌젠이나 워커가 빠르게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불펜 : 연두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브랜든 팟이 5.2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7회 구리엘 주니어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9회 만루상황에서 마르테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애리조나가 2-1로 승리 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 선발 수아레즈는 5.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7회에는 하퍼가 상대 와일드피치로 선취점을 따냈지만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커커닝이 동점을 허용하고 킴브럴이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시리즈 첫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기 역시 애리조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리조나는 맨티플리를 오프너로 내세워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맨티플리는 2차전에서 아쉬운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이전 시리즈에서는 3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했었다. 이후 라인 넬슨이 롱맨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조금이라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불펜이 빠르게 투입되어 짧게 끊어가는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리조나 불펜이 생각보다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거기에 필라델피아 강타선이 2차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다 3차전에서 침묵했는데 필라델피아의 강타선을 상대로는 오히려 불펜이 짧게 끊어가는 운영을 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를 볼 가능성이 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산체스가 선발로 나서는데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싱커를 활용한 땅볼 유도능력이 있지만 타이밍이 맞기 시작하면 난타를 당할 위험도 언제든지 있는 투수다. 포스트시즌 경험도 처음인데 애리조나 타선이 이번 시리즈에서 부진하기는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꾼것을 고려하면 얼마든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로렌젠이나 워커가 롱맨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지만 불펜경험이 많은 투수들은 아니어서 언제든지 불안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애리조나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