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파노니 23시즌 6승3패 4.20/22 상대 1승 0.00) 파노니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사사구가 조금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최근 5경기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번 뿐이고 3경기에서는 5실점 이상하는등 아쉬운 투구도 많아지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홈에서 6.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김대유, 전상현, 정해영이 연투를 했다.
SSG(김광현 23시즌 8승8패 3.66/23상대 1승2패 6.46) 김광현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7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8승째를 따냈다. 실책이 동반되며 실점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팀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최근 5경기에서 2.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고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 시즌 원점에서는 5.3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기아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1실점, 4.1이닝 2피홈런 7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기아는 전날 벌어졌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이의리가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이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6회 고종욱의 동점타에 이어 8회 한준수의 역전 적시타와 이창진의 추가 적시타가 이어지며 3-1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일요일 벌어졌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까지 오태곤의 홈런과 한유섬의 적시타등으로 3-2로 앞서 나가던 경기를 선발 엘리아스가 6회 난조를 보이며 5.1이닝 7실점 투구를 하며 3-8로 역전당한 경기를 8회 오태곤의 역전 쓰리런 홈런 포함 대거 6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한 이후 9회 최정의 쐐기 홈런까지 나오며 12-8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김광현은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떨어지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근 5경기에서 2.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상대하는 기아에게 고전하는 경기도 있었지만 주축 타자들의 이탈로 타선의 응집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좀더 편안하게 투구할 수 있을 것이다. 불펜도 최근들어서는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고 박성현, 최지훈이 복귀하며 타선도 좀더 상황에 맞는 선수운용이 가능해졌다. 반면 기아 선발파노니는 지난 시즌 SSG 상대로 좋은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최근 기복이 너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커터 위주의 피칭이 정교하게 제구가 이뤄지면 좋은 투구를 하지만 조금만 볼이 가운데 몰려도 난타를 당하는 경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인데 아무래도 구속이 빠르지 않고 투구패턴도 단조로운 편이라 신뢰하기가 어렵다. 호투한다 해도 투구패턴상 긴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운데 핵심 불펜들이 연투를 한 상황이라 경기후반도 불안할 수 밖에 없다. SSG는 최정의 홈런포가 터지기 시작했고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팀 분위기도 완전히 살아난 모습이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