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애런 놀라 23시즌 12승9패 4.46/23 상대 18이닝 7실점) 놀라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와일드카드시리즈 2차전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7이닝동안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로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전체적으로 구위가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아쉬운 투구가 많았었지만 이날은 깔끔한 투구를 했다. 지난 시즌에는 포스트시즌에 5번의 선발 등판을 해 첫 두 경기에서 비자책 퀄리티스타트 피침을 했지만 이후 3경기는 모두 5이닝 이하 투구를 하며 아쉬운 투구를 하기도 했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올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 3피홈런 5실점, 6이닝 2실점, 홈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애틀랜타(미정) 선발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애틀랜타는 오프너를 투입한 이후 AJ 스미스 샤버가 롱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미스-샤버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6경기중 5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고 그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없었다. 선발로 나선 5경기에서는 4.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23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7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애틀랜타의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데 평균 94.5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고루 활용하는데 슬라이더가 특히 예리해 슬라이더의 피안타율은 133밖에 되지 않는다. 트리플A에서는 피홈런은 09이닝당 0.88개로 적었지만 볼넷이 5.71개로 많았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애틀랜타 홈에서 벌어졌던 2차전에서는 선발 프리드가 4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예이츠가 추가실점하며 0-4로 끌려가다 6회 알비스의 적시타와 7회 다노의 투런 홈런으로 한점차로 추격한 이후 라일리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지며 애틀랜타가 5-4로 승리 1승1패를 만들었다. 필라델피아는 1회 봄의 적시타에 3회에는 리얼무토의 투런, 5회 스탓의 희생타로 앞서 나갔지만 6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던 휠러가 7회 다노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6.1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 8회 호프먼이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 선발 놀라는 올시즌 피홈런도 늘고 전체적으로 구위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베테랑 투수로 좋은 커브를 주무기로 가지고 있는 투수다. 애틀랜타 상대로 올 시즌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정규시즌 보다 훨씬 위력적인 투구를 보였던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자기 역할은 기대를 해볼만하다. 애틀랜타가 2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타격감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애틀랜타의 마운드를 신뢰하기 어렵다. 애틀랜타는 오프너를 투입한 이후 루키 AJ 스미스-샤버를 투입할 가능성이 높은데 스미스-샤버의 경우 팀내 최고 유망주이기는 하지만 메이저리그에 올시즌 데뷔해 실망스러운 투구가 많았다. 제구나 커맨드가 좋지 못해 볼넷이나 피홈런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필라델피아가 2차전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타선의 파괴력이 좋은 팀이어서 스미스-샤버가 버티기 어려울 수 있는데 원정이라는 부담도 있다. 그렇다고 애틀랜타 불펜이 철벽도 아니다. 필라델피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