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브랜든 팟 23시즌 3승9패 5.72/23 상대 2패 9.35) 브랜든 팟은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1차전 선발로 등판해 2.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3회도 버티지 못하며 고전하며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 시즌 데뷔해 19경기 등판해 3승9패 5.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제구는 안정적이지만 9이닝당 피홈런이 2.06개나 될 정도로 큰 것을 많이 허용하는 모습이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4이닝 2피홈런 6실점 5자책, 홈에서는 4.2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2패를 기록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LA다저스(랜스 린 23시즌 5승5패 5.28) 랜스 린은 이적시장 마감기한에 맞춰 팀을 옮겨와 11경기 선발로 등판해 7승2패 4.3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화이트삭스 시절에 비해 투구내용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이적해 와서도 9이닝당 피홈런이 2.25개로 많았을 정도로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해왔었다. 올시즌 전체적으로 보더라도 9이닝당 2.16개나 된다. 포스트시즌에는 27경기 등판해 그중 8경기 선발로 나서며 5승5패 5.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다저스 홈에서 벌어졌던 2차전에서는 선발 갤런이 5.1이닝 2실점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워커의 선제 희생타와 모레노의 땅볼 구리엘 주니어의 적시타로 3점을 선취하고 6회에는 구리엘 주니어의 홈런까지 터지며 애리조나가 4-2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 선발 밀러는 초반부터 흔들리며 1.2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무너졌고 타선에서는 4회 마르티네즈의 홈런과 6회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아냈지만 결국 패하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이번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 선발 랜스 린은 패스트볼 계열에 대한 의존도가 크고 올 시즌에는 실투도 많아지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그래도 시원시원한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고 큰 경기 경험도 많아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애리조나가 2연승을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전날 휴식을 취했고 타선이 강한 편은 아니어서 5이닝 정도는 책임질 수 있는 투수다. 무엇보다 애리조나 선발 브랜든 팟을 신뢰하기 힘들다. 루키로서 첫 시즌에 포스트시즌 선발까지 맞고 있는데 투구내용은 실망스러웠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팟을 선발로 내세울 수 밖에 없는 것이 애리조나의 현실이다. 다저스 홈에서 펼쳐졌던 두 경기에서는 애리조나가 1회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이번 경기는 거꾸로 다저스가 1회 선취점을 뽑아낸다면 분위기를 가져오며 쉽게 승리를 챙길 가능성이 있다. 타선의 힘에서는 여전히 다저스가 우세를 보인다.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