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산체스 23시즌 4승4패 5.70) 산체스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닝동안 8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8이닝이나 소화하며 3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아쉬운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다. 그래도 부상 복귀 이후 두번째 선발만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좋은 피침을 했다. 시즌 10번의 선발 등판중 3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그치고 있는데 실투가 많고 좌타자 상대로 큰 것을 많이 허용하며 아쉬운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롯데(우강훈 23시즌 3이닝 무실점) 우강훈이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우강훈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41순위로 입단해 바로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 등판해 24.2이닝을 소화하며 4.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10월 콜업되어 불펜으로 두 경기 등판해 3이닝동안 1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사이드암 투수로 평균 147.1km의 빠른볼을 구사하고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조금씩 섞는 피칭을 하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 최대 4이닝을 소화했고 3일전 1이닝 투구를 한만큼 3~4이닝 정도를 투구하고 전날 투구하지 않은 젊은 투수들이 짧게 끊어가는 불편운영이 유력하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기아는 전날 벌어졌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8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김규성의 땅볼을 시작으로 상대의 실책이 이어지며 대거 6득점의 빅이닝을 만들고 이후에도 3회 김선빈의 적시타에 5회 김도영,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등이 이어지며 11-0으로 승리 두산과의 승차를 두 경기차로 줄였다. 롯데는 전날 벌어졌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박세웅이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정훈이 4타수 4안타 4득점 2타점, 김민석이 4안타 2타점, 유강남이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활약을 해주며 14-3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산체스는 지난 경기에서 비록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8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의 임팩트를 길게 가져가지 못하고 아쉬운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롯데 타자들이 산체스를 처음 상대하고 전날 부산에서 경기를 치르고 이동해 베테랑 타자들은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전날 대승을 거두고 양현종이 8이닝을 소화해주며 불펜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거기에 롯데는 가을야구가 좌절됐고 시즌 마지막 홈 경기까지 치르며 이제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짤 가능성이 높다. 선발도 가능성을 보여준 우강훈을 내세우는데 우강훈은 사이드암 투수치고는 빠른 평균 147km의 패스트볼을 구사하지만 아직까지 프로에서의 경험이 부족하고 데뷔 첫 선발이라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 호투하다가도 한순간 무너질 위험이 언제든지 있다. 거기에 전날 대승을 거두면서도 필승조를 나란히 투입하며
이번 경기에서는 필승조들이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