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태너 23시즌 4승2패 3.07/23 상대 5.1이닝 4실점) 태너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8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4승째를 따냈다. 승리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이 있었다.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는데 아무래도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0도 나오지 않다보니 익숙해지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LG를 상대로는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이준호가 2이닝 41개, 신민혁이 2이닝 3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LG(이지강 23시즌 2승4패 3.48/23상대 1패 2.25) 이지강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5사사구 1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제구가 흔들리며 무려 5개의 사사구를 내줬고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어느 정도 신뢰를 받고 있는데 구위가 압도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안정된 제구력을 보이는 것이 장점인 투수다. NC를 상대로는 세번 등판해 원정에서는 선발로 5이닝 2실점 1자책, 불펜으로 5이닝 무실점, 홈에서는 선발로 2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이틀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NC는 전날 벌어졌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1회 마틴의 선제 희생타가 있었지만 이후 타선이 침묵했고 선발 이재학이 2이닝 6실점 투구를 하며 무너져 1-11로 패배 2연승행진이 중단됐다. LG는 화요일 벌어졌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손주영이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박해민의 결정적인 3점홈런과 오스틴의 2타점 활약을 앞세워 7-0으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태너는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다. 피안타도 많아지고 있고 위기를 잘 넘기지 못하는 모습인데 좋은 변화구를 구사하고 제구가 안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구속이 느리다 보니 제구가 조금만 흔들리거나 눈에 익으면 정타가 많아지는 모습이다. LG 상대로도 고전했던 기록이 있는데 LG가 이번 경기에는 주축 야수들이 나선다고 알려져 있지만 좌타자들은 태너의 볼이 까다로울 수 밖에 없고 선수들의 집중력도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LG 선발 이지강의 경우 제구도 안정되어 있고 변화구 활용능력도 있는 투수이기는 하지만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경기운영능력도 아직은 미숙해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도 종종 있다. NC가 전날 대패를 당하는등 최근 페이스가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홈에서 집중력이 높고 이지강이 까다로워할만한 좌타자가 많은 팀이라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NC가 여전히 치열한 순위다툼을 하며 타자들의 집중력이 높은 것도 고려해야 한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