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김기중 23시즌 1승3패 4.73/23상대 3.2이닝 무실점) 김기중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4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투구내용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위기를 넘지 못했고 결국 3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선발로 계속 나오며 모두 2자책 이하 투구를 하며 4.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투구를 하고 있다. 특히 사사구가 22이닝을 소화하며 5개만 내주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롯데를 상대로는 5번 모두 불펜으로 나와 3.2이닝동안 4피안타 6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볼펜 : 장시환, 주현상, 김범수가 연투를 했다.
롯데(심재민 23시즌 3승1패 4.12/23 상대 2.2이닝 5실점) 심재민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긴 이닝을 소화한 것은 아니지만 1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중반까지는 주로 좌타자 상대로 등판했었지만 시즌 후반 선발로 기회를 잡기 시작해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줬다. 후반기 선발로 등판한 4경기중 3경기에서 5이닝 이상 1실점 투구를 하고 있다. 구속이 빠른 것은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로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이태양이 5이닝 2실점 비자책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문현빈의 동점 투런 홈런에 이어 6회 이진영의 땅볼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문현빈, 박상언, 최인호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5득점을 뽑아내며 한화가 7-4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8위로 올라설 수 있다. 롯데는 2회 이학주의 선제 투런 홈런이 있었지만 나균안이 2회 바로 동점 홈런을 허용하는등 5.1이닝 7실점 투구를 하며 무너졌고 9회 이정훈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한점을 추가했지만 결국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김기중은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좌투수라는 이점이 있고 선발로 최근 나서며 볼질을 하지 않고 공격적인 투구를 잘 하고 있다. 상대하는 롯데 타선에 좌타자가 많고 최근 타격감이 좋은 것은 아니어서 얼마든지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에 연투를 한 투수들이 세명이나 있지만 모두 투구수가 많지는 않아 3연투도 가능하다. 거기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8위가 되는만큼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롯데 선발 심재민도 후반기 들어 선발 기회를 받으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다만 구위가 좋은 투수도 아니고 이번 시리즈에서 한화 타자들의 타격감이 괜찮은 편이어서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한화는 주축 선수들이 모두 타선에 나서고 있고 노시환, 채은성이라는 강력한 중심타선을 가지고 있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타선의 힘에서 승부는 갈릴 것이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