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양현종 23시즌 8승11패 3.79/23 상대 1패 5.68) 양현종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닝동안 6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8승째를 따냈다. 무려 8이닝을 무사사구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중반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가 2군에 다녀온 이후 다시 안정을 찾았고 최근 5경기에서 2.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2이닝 1피홈런 4실점, 홈에서는 7이닝 2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NC(신민혁 23시즌 5승5패 4.15/23 상대 8이닝 6실점 5자책) 신민혁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2이닝동안 2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이전 선발 등판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도 2.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고전했는데 최근 5경기에서 7.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체인지업이 예리하지만 체인지업의 커맨드가 들쭉날쭉하며 기복을 보이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 선발로는 한차례 홈에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류진욱, 임정호, 김영규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이의리가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갔지만 이후 파노니까지 투입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0-2로 끌려가던 8회 고종욱의 동점 2타점 2루타에 이어 김선빈과 이우성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기아가 4-2로 승리했다. NC는 1회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에 선발 페디가 5.2이닝 무실점 투구를 이어 나가다 6회 타구에 팔뚝을 맞으며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 8회 임정호, 김시훈의 난조로 대거 4실점하며 결국 패해 2연승 행진이 중단됐고 3위 자리를 내주며 4위가 됐다.
이번 경기 역시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양현종은 최근들어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 나가며 최근 5경기에서 2.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NC 상대로다소 고전하기는 했지만 NC가 순위싸움에 대한 부담이 있고 박건우의 몸상태가 좋지 않다보니 타선의 짜임새가 떨어져 있어 얼마든지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NC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고 SSG가 패하면 3위를 차지할 수 있지만 자력으로 3위가 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선발로 나서는 신민혁이 최근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고 기아 상대로도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SSG의 승리가 유력한 상황에서 초반 SSG가 큰 점수차로 앞서는 상황이 오면 NC는 신민혁 이후 불펜운영을 보수적으로 가져갈 수 밖에 없는데 하루 휴식후 바로 와일드카드전을 치뤄야 하는 만큼 무리할 이유는 없다. 기아가 5위 싸움에서 탈락하며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이고 양현종이 선발로 나서는 경기라 총력전이 될 수 밖에 없다.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