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김광현 23시즌 9승8패 3.53/23 상대 1승1패 3.31) 김광현은 올 시즌 풀타임 선발로 나서며 30경기에서 16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올시즌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3.5km까지 하락하며 구위면에서 과거와 같이 타자를 윽박지르기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위력적인 슬라이더에 스플리터 체인지업에 커브까지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며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했고 있고 제구도 과거에 비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특히 홈에서는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훨씬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데 17번의 선발 등판중 무려 15경기에서 3자책 이후 투구를 했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4.1이닝 1피홈런 4실점, 홈에서 6이닝 1실점, 6이닝 4실점 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NC(송명기 23시즌 4승9패 4.83/23 상대 1패 2.38) 송명기는 시즌 초반 선발로 나서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불펜으로 전환하는등 이후에는 스윙맨 역할을 하며 35경기 등판했고 그중 17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평균 142.1km로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해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은 편이다. 특히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떨어지는 편으로 올 시즌도 원정에서는 승리없이 4패에 5.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SSG 상대로 선발로는 두번 등판해 홈에서는 4.1이닝 1피홈런 3실점 2자책, 원정에서는 5.1이닝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신민혁이 5.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0-0으로 맞서던 8회 대타 김성욱의 투런 홈런 이후 8회말 류진욱이 1실점 했지만 9회 마틴의 적시타와 서호철의 추가 적시타가 나오며 결국 NC가 4-3으로 승리했다. SSG 선발 엘리아스는 7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하다 8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8이닝 2실점 투구를 했고 8회 최정의 희생타와 9회 하재훈의 투런 홈런이 있었지만 노경은, 서진용이 9회 2실점 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김광현은 구위가 예년에 비해 하락했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하며 더 유연해진 투구를 하고 있다. 위기 상황이 오면 구속을 올려 구위로도 승부할 수 있는 투수다. NC가 좌투수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김광현은 큰 경기 경험도 많고 NC 상대로 홈에서는 호투했던 투수다. 원정에서 기복이 있었지만 올 시즌 홈에서는 2.45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훨씬 안정된 투구를 했었다. 반면 NC 선발 송명기는 국내 선발진 중에서는 구위가 괜찮은 편이지만 제구와 커맨드에 문제점이 있는 투수다. 볼이 많고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이 들어온다. 전날 SSG 타선이 부진하기는 했지만 최정이 복귀했고 전날 선발에서 빠졌던 최주환, 추신수 등 베테랑들의 타격감이 나쁘지 않고 이들은 장타력도 있어 송명기로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빠르게 불펜을 가동하며 최성영을 투입할수도 있지만 초반 흐름을 뺐긴다면 경기를 뒤집기는 쉽지 않다. 거기에 NC는 이용찬이 시즌 막판부터 계속 실점하고 있는 점도 불안요소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