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시즌 첫 경기였던 KCC 원정 경기에서 100-106으로 패했다. 전반부터 KCC의 스피드에 고전하며 수비가 완전히 무너져 43-63으로 뒤진채 끝낸 삼성은 3쿼터 이정현의 활약을 바탕으로 추격했지만 존슨을 막지 못했고 턴오버가 연이어 나오며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70-89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한 이후 KCC가 주축 선수들을 뺀 사이 추격해 경기종료 1분30초전 한자릿수 점수차까지 추격했지만 이어진 찬스에서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패했다. 이정현이 3점슛 5개포함 19득점, 코번이 18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소노는 직전 경기였던 SK와의 홈 경기에서 79-90으로 패하며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전반 전성현이 분전하며 40-43으로 뒤진채 끝낸 소노는 3쿼터 워니를 막는데 고전했지만 전성현의 3점슛과 이정현의 돌파 득점으로 추격하며 57-61로 뒤진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전성현의 3점슛과 안정욱, 이정현의 3점 파울 자유투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SK의 속공을 막지 못해 시소게임이 이어졌고 경기막판 허일영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6점차로 뒤졌고 전성현의 3점슛으로 추격했지만 워니에게 골밑득점을 허용하고 연이어 3점슛을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전성현이 3점슛 6개포함 27득점, 이정현이 15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지난 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는 소노가 5승1패로 우세를 보인바 있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은 시즌 첫 경기에서 KCC 상대로 패했다. 최종 점수차는 6점차였지만 경기초반부터 20점차 이상으로 뒤지며 일방적으로 뒤졌던 경기였다. 코번의 느린 발이 상대의 속공에 무너졌고 코번의 포스트업때 상대의 더블팀 수비에 턴오버가 이어지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코번은 한명으로 막기 어려운 선수로 골밑에서 득점 기술이 충분히 있는 선수다. 거기에 이정현이 시즌 초반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고 이원석도 스피드에 높이까지 가지고 있는 빅맨이고 올 시즌에는 3점포까지 장착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반면 소노는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지난 경기에서 전성현이 많은 3점슛을 성공시키며 활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정현의 컨디션이 좋지 못하고 무엇보다 재로드 존스가 지난 시즌 로슨에 비해 폭발력이 떨어지다 보니 지난 시즌과 같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공격력은 지난 시즌에 비해 떨어져 있고 수비에서는 높이의 한계가 있는 팀이 현재의 소노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