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3, 25-27, 20-25, 23-25)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1세트 김희진이 시즌 첫 선발 출장한 가운데 아베크롬비, 표승주가 활약하며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22-22에서 표승주의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고 황민경의 2연속 득점과 아베크롬비의 백어택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도 접전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세트 후반 최정민이 결정적인 블로킹 3개를 했지만 듀스 접전끝에 아쉽게 세트를 내줬고 3세트 아베크롬비가 활약했지만 김연경을 막지 못하며 3세트까지 내줬다. 4세트 초반 아베크롬비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추격을 허용하며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20-20에서 표승주의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황민경의 서브로 앞서 나갔지만 표승주의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고 이원정에게도 블로킹을 당하며 결국 패했다. 아베크롬비가 24점, 표승주가 2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경기였던 GS칼텍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16, 25-17, 17-25, 21-25, 11-15)으로 패했다. 1세트 이윤정의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9-0으로 시작하며 쉽게 1세트를 따낸 한국도로공사는 2세트에도 초반 부키리치의 연속 서브에이스 등으로 8-2로 앞서며 쉽게 주도권을 잡아 2세트까지 따냈다. 3세트에는 부키리치가 5점을 올렸지만 공격효율이 8.33%에 그치는등 공격이 풀리지 않았고 세트 중반 주도권을 내주며 쉽게 세트를 내줬고 4세트에는 중반까지 접전 상황이 이어졌지만 상대 김민지 서브타임때 리시브가 흔들리며 점수차가 벌어져 4세트까지 내주며 세트스코어 2-2가 됐다. 5세트에도 팽팽한 접전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김세빈의 블로킹 득점등이 나오며 한점차 승부가 이어지다 부키리치의 공격이 블로킹에 당하는등 4점차까지 벌어졌다가 2점차로 추격한 상황에서 김세빈이 서브 8초를 초과하는 어이없는 범실을 했고 3점차로 벌어진 경기를 한점차까지 추격했지만 다시 상대 김민지의 서브타임때 연속 서브에이스를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부키리치가 36점, 타나차가 2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올시즌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IBK기업은행의 승리를 추천한다. IBK기업은행은 아직까지 미들블로커진이 약하지만 그래도 황민경의 컨디션이 올라오며 아베크롬비와 표승주 좌우 공격수들의 공격력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주전세터로 나서고 있는 푼푼과 공격수간의 호흡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물론 한국도로공사도 주전세터 이윤정이 복귀하며 경기력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부키리치에 비해 아웃사이드 히터쪽에서 불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승부처에서 부키리치에 의존하는 모습에 비해 IBK는 아베크롬비와 표승주를 모두 활용할 수 있고 황민경도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IBK기업은행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