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클레이튼 커쇼 23시즌 13승5패 2.46/23 상대 2승1패 3.18) 커쇼는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24번의 선발 등판에 그쳤지만 그래도 11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13승5패 2.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줬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89마일 정도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커브를 잘 활용하며 충분히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다. 커리어 내내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했는데 올시즌도 홈에서는 1.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정규시즌에 비해 고전하는 경기가 많았는데 동산 13승12패 4.22 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샌디에이고 상대로 홈에서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6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올 시즌 3경기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2피홈런 4실점,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1실점, 5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애리조나(메릴 켈리 23시즌 12승8패 3.29/23 상대 2패3.98) 켈리는 올 시즌 30경기 선발로 등판해 그중 1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12승 8패 3.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꾸준히 자기 역할을 다해줬는데 구위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며 갤런과 함께 원투펀치를 이뤘다. 다만 커리어내내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떨어지는 편인데 올시즌도 원정에서는 4.0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았다.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다. 다저스 상대로는 네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2이닝 4실점 2자책, 6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3.2이닝 무실점 5이닝 7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다저스 상대로 통산 16경기 선발로 등판해 승리없이 11패 5.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고전하고 있다. 올시즌 13번의 맞대결에서는 다저스가 8승5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고 다저스 홈에서도 다저스가 5승2패로 우세를 점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포스트시즌에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 구속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시즌막판에는 허리통증으로 인해 제구도 흔들리고 구속도 더 떨어지며 위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시즌 막판 조절을 하며 잘 마무리를 했다. 애리조나 상대로는 통산 전적도 좋고 올 시즌 투구내용도 괜찮은 편인데 특히 홈에서는 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다. 애리조나가 의외로 밀워키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해 기세가 오르기는 했지만 좌투수 상대로 강한 타선도 아니고 다저스는 커쇼에게 5이닝 정도만 맡긴 이후에는 필승조가 줄줄이 투입될 예정이라 애리조나가 좋은 공격력을 보이기는 쉽지 않다. 거기에 애리조나 선발 켈리는 올 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었지만 포스트시즌은 첫 등판이고 원정 성적도 떨어지는 유형의 투수다. 무엇보다 다저스 상대로는 통산 16번 선발로 등판해 승리없이 11패에 5.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약한 면모를 이어오고 있는 투수다. 다저스는 예년보다 전력이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타선에서는 베츠, 프리먼, 마르티네스등 베테랑들을 중심으로 타선의 응집력이 여전히 강한 팀이다. 구위가 좋은 편이 아닌 켈리로 버티기는 쉽지 않다.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