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풀럼은 리그 3경기 1골의 초라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7경기에서 2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확실히 미트로비치의 부재가 크다. 공격진의 득점력이 매우 저조하다. 지난 시즌 14골을 터뜨린 팀의 공격수가 떠났으니 당연한 결과다. 대체자인 라울 히메네스는 물론, 비니시우스, 트라오레, 윌슨, 이워비 등 공격진 대다수가 득점을 책임지지 못한다. 여전히 풀럼의 축구는 매력적이고 이번 시즌 아스날, 토트넘과 비기는 등 다크호스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팀이지만 약체를 잡는 능력이 부족하다. 지난 시즌 풀럼은 약팀과의 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챙기며 중위권에서 서식했다. 이번 시즌은 누가 골을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결장 확정
아다라비오요[CB], 아마다 트라오레[RW], 테테[RB]
출전 여부 불투명
셰필드
최근 3경기 12골을 실점하며 연패를 당했다. 7경기 1무 6패의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다. 분위기가 완전히 꺾였다. 토트넘전에서 종료 직전 2골을 실점하며 무너졌고 이후 뉴캐슬전 8실점, 이어진 웨스트햄 원정에서도 0-2 패배를 당하며 부진했다. 세필드는 여전히 기존의 1부 리그 팀들과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없는 팀이며 롱 패스와 크로스를 활용하는 클래식한 공격 전술 때문에 상대 수비를 위협하지 못한다. 맥버니와 아처의 조합은 매력적이고 빅앤 스몰 조합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선수들이 거의 볼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설상가상 존 이건의 부상까지 발생했다. 또다시 주전 선수의 부상이다. 적어도 주요 선수들의 돌아와야 경쟁이 가능하겠다.
결장 확정
제비슨[ST], 오스본[LB], 존 이건[CB], 리스 노링턴 데이비스[CB], 맥스 로우[LB], 발독[RB], 오슐라[ST]
출전 여부 불투명
존 플렉[CDM]
풀럼이 미트로비치의 부재로 고생하고 있지만 적어도 셰필드 정도의 팀을 상대로 안방에서 승점을 놓칠만한 팀은 아니라고 본다. 풀럼은 2선에 개인 기량으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을 보유했고 수비 조직의 퀄리티는 셰필드를 압도한다. 셰필드 같은 클래식한 경기 운영을 시도하는 팀이 생존하려면 대형 공격수가 필요했다. 풀럼과 브렌트포드가 승격 후 미트로비치와 아이반 토니의 활약으로 잔류할 수 있었다. 루턴처럼 전술적인 강점이 없고 수비 색채가 강한 팀은 강등권을 벗어나기 어렵다. 풀럼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