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후라도 23시즌 10승8패 2.71/23 상대 1패 2.25) 후라도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10승째를 따냈다. 다시한번 안정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5경기에서 2.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데 구위도 좋고 땅볼유도 능력에 제구도 안정적이어서 꾸준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2.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7이닝 2실점 1자책, 홈에서는 6이닝 3실점, 6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3일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등판할 수 있다.
LG(이지강 23시즌 2승3패 3.17/23 상대 3이닝 3실점 2자책) 이지강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실책이 동반되며 3실점 하기는 했지만 비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알칸타라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5선발로 기회를 잡았다가 아쉬운 투구로 2군을 오가며 중간과 선발을 번갈아 맡고 있는데 최근 두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호투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구위가 아주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제구가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불펜 : 이우찬이 연투를 했다.
키움은 화요일 벌어졌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이종민이 2.2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갔지만 2-5로 끌려가던 7회 도슨의 희생타와 이주형의 적시타로 한점차로 추격하고 8회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고 9회에는 임지열의 역전타가 터지며 6-5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전날 벌어졌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이정용이 6.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박해민, 박동원의 타점으로 2-0으로 앞서 나가다 8회 박명근의 난조로 위기를 맞이하고 백승현이 역전타를 허용하며 결국 2-3으로 패해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추천한다. 키움 선발 후라도는 시즌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구위도 좋고 땅볼유도능력도 좋은 투수라 타자들이 정타를 때려내기 어려운 투수다. LG 상대로도 네번 선발로 등판해 세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좋은 투구를 했다. LG가 한국시리즈까지 긴 시간이 남아 대폭 라인업을 바꾸는 변화를 주지는 않겠지만 전날 잠실에서 홈팬들과 우승 세레모니를 했고 전날 경기 이후 박동원을 엔트리에서 빼는등 한국 시리즈 준비를 들어가는 만큼 아무래도 선수들의 집중력은 떨어져 있을 수 밖에 없다. 거기에 키움을 상대로 전력을 다할 이유는 없어서 후라도가 다시 한번 호투를 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LG 선발 이지강도 최근 선발로 나와 두번 연속 호투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키움 타선이 약해 얼마든지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이지강의 구위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니어서 키움 타선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내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키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