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피파랭킹 26위
대한민국은 전승으로 4강까지 올라왔다. 우즈벡은 이번에도 우리를 괴롭혔지만 결과는 변함없이 승리였다. 솔직히 대회 •직전까지 황성홍 감독에 대한 팬들의 불신이 가득했고 경기력 또한 아쉬웠다. 그러나 본선은 달랐다. 대한민국은 6경기에서 25득점 2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에 올라왔다. 군면제를 위한 동기부여는 강력하다. 엄원상이 결승에 나올 수 없지만 두 살이나 어린 선수들로 참가한 일본은 전혀 대한민국을 위협할 수 없다. 이번 대회 최고 몸값 선수인 이강인이 제대로 뛰지도 않았는데 이미 우승 분위기다.
일본
피파랭킹 19위
일본도 강하다. 일정은 한국보다 좋았다. 북한전에서 조금 고전했지만 4강에 홍콩을 만나 매우 쉽게 올라왔다. 일본은 유소년 축구에 많은 투자를 한다. 이번 대회에 대학 선수들이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한국과 함께 가장 압도적인 팀이었다. 솔직히 결승에 올라오는 과정에서 큰 문제는 없었다. 매 경기가 쉬웠고 매 경기를 압도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 방심할 수 있다. 한국은 A대표팀 주전들이 합류한 팀이다. 일본은 전력이 약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수비적으로 나올 것이다.
아시안게임의 지배자는 대한민국이다. 일본이나 이란, 사우디 같은 팀들이 전력을 다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군면제 때문에 대한민국 선수들이 죽기 살기로 뛴다.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전력은 다른 팀들을 압도한다. 심지어 일본까지도 상대가 안 되는 수준이다. 변수는 없다. 대한민국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