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마드리드 더비에서 패한 이후 3연승이다. 리그 1위 지로나를 잡았고 나폴리 원정에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승리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두 1위로 올라서며 센터백들의 줄부상 속에서 발생한 위기를 이겨냈다. 주드 벨링엄에 대한 칭찬이 필요하다. 지단의 재림이다. 지단의 등번호를 받은 그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7골을 터뜨렸다. 심지어 득점 대다수가 굉장히 중요한 상황에서 발생한 득점이다. 나폴리전 역시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에 이은 득점으로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안첼로티 감독과 페레스 회장이 벤제마를 대신하는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았던 부분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이번 경기 나초가 없기 때문에, 카르바할이 센터백으로 출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크로스 공격에 대한 약점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레알 입장에서 치명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결장 확정
쿠르투아 [GK], 밀리탕[CB], 컬러[RW], 나초[CB]
출전 여부 불투명
오사수나
5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던 오사수나는 알라베스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상대의 퇴장이 이들을 도왔다. 10명으로 싸운 알라베스는 위협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보내긴 어렵다. 10명으로 싸운 알라베스를 상대로 위협적이지 않았다. 여전히 공격 지역에서의 세부 전술의 완성도가 부족한 팀이고 아빌라가 없으면 창의적인 공격 시도가 불가능하다. 굉장히 단조로운 경기 운영을 시도하는 팀이고 이들의 전술은 아라사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8년 이후 변하지 않았다. 아빌라가 돌아오지만 레알 상대로 19경기 무승의 오사수나, 기적이 필요하다.
결장 확정
우나이 가르시아[CB], 모히카[LB]
출전 여부 불투명
모이 고메스[CAM]
나폴리 원정에서 혈투를 치른 레알이고 수비 라인의 줄부상 때문에 조금은 위험한 경기다. 하지만 오사수나가 레알 정도의 팀을 원정에서 잡을 수 있는 팀은 아니다. 아틀레티코와 비슷한 유형의 팀이기 때문에 레알 입장에서 굉장히 까다롭게 느낄 수 있는 팀이지만 선수들의 개인 퍼포먼스가 아쉽다. 두 줄 수비를 기반으로 강력한 수비 전술을 사용하는 팀이지만 미드필더가 약하고 전개 과정에서 레알의 미드필더들의 압박을 뚫어낼 수 있는 선수들이 없다. 레알이 안방에서 무너질만한 경기는 아니다. 레알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