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윤영철 23시즌 8승7패 4.17/23 상대 2승1패 2.35) 윤영철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3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피안타는 적었지만 사사구가 4개나 나오며 실점이 늘었고 실책까지 동반되며 3실점까지 했고 팀은 패했다. 전반기 꽤 매력적인 투구를 했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첫 두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한 이후 8경기 연속 5이닝 이하 투구에 그치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5.1이닝 1실점 비자책, 4이닝 1피홈런 2실점, 홈에서는 4.1이닝 2실점, 1.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삼성(와이드너 23시즌 6승5패 4.75/23 상대 2승 2.00) 와이드너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으로 이적한 이후에도 여전히 기복을 보이고 있는데 좋은 날의 와이드너는 확실히 매력적인 투수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대전에서 강한 팀들을 상대로는 자신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는데 기아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무실점, 6이닝 4실점 1자책,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2승을 거두고 있다.
기아는 금요일 벌어졌던 LG 원정 경기에서 선발 황동하가 4이닝 1실점 투구를 하고 임기영이 추가실점하며 0-2로 끌려가던 8회 김도영의 적시타에 이어 김선빈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3-2로 승리했다. 삼성은 금요일 벌어졌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이호성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활약을 해주며 6-2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와이드너는 이적 이후에도 기복이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구위는 있는 투수다. 특히 상대전에서 강했던 팀들을 상대로는 좀더 자신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는데 기아 상대로도 세번 선발로 등판해 호투했던 기록이 있다. 불펜도 최근에는 그래도 안정감을 찾은 모습이고 전날 휴식을 취해 모두 나설 수 있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기아 선발 윤영철의 경우 삼성전에서 무난한 투구를 했었지만 그렇다고 압도하는 피칭을 했던 것은 아니다.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는데 후반기들어 모두 5이닝 이하 투구에 그치는등 전반기에 비해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펜에 최지민이 빠져 있고 임기영도 최근들어서는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라 선발이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반면 삼성 타선은 최근 구자욱을 중심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고 피렐라도 타격감이 괜찮은 상황이라 기아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