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폴라
로테이션을 돌린 웨스트햄을 상대로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스타니치의 환상적인 득점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수비진이 버티지 못했다.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후반에는 템포를 높인 웨스트햄을 상대로 3골이나 실점했다. 전략적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페트로비치의 자책골이 터지면서 라제티치 감독의 계획이 실패했다. 동유럽 신흥 강호의 유럽 대항전 데뷔는 아쉽게 패배로 끝났다. 예상대로 승점자판기 신세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 죽음의 조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기는 어렵겠다. 체급이 너무 아쉽다.
결장 확정
출전 여부 불투명
올림피아코스
굉장히 아쉬운 패배였다. 선발로 출전한 엘 카비가 2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굉장히 이른 시간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음에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하지만 수비진이 경기를 망쳤다. 레츠오스가 PK를 내주며 막판 동점을 허용했고 종료 직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집중력이 무너지며 실점했다. 안방 경기에서의 패배는 상당히 큰 타격이다. 죽음의 조에서 홈경기 실패는 치명적이다.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 체제에서 빠르게 경기력이 올라오며 리그에서 굉장히 좋은 흐름을 이어오고 있었지만 역시 빅 리그 팀은 강했다. 다만 1차전과 다르게 포덴스, 요베티치 등 신입생들이 적응을 마쳤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결장 확정
브르니치[LW], 비안코네[CB], 레이드너[LB], 파디가[CM]
출전 여부 불투명
비록 1차전에서 패했지만 올림피아코스의 시즌은 환상적이다. 지난 시즌의 실패와 프리시즌의 잡음을 극복하고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다. 동유럽 팀이지만 서유럽 팀과 마찬가지로 구시대적 축구를 보여주는 팀이 아니다. 세르비아의 신흥 강호 토폴라는 이번 경기 역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체급 차이가 매우 큰 대결이다. 올림피아코스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