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청주의 14경기 무패를 끊었던 이랜드는 다시 연패다. 안산전 충격의 4실점, 이후 아산 원정에서의 무득점 패배, 이랜드는 리그 11위로 추락했다. 승격 가능성이 사라진 현재, 이랜드의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재익과 이인재 등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수비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이며 공격진은 시즌 내내 팬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일단 전술적인 부분을 떠나서 선수들이 많이 지쳐 보인다. 시즌 막판의 체력적인 부담도 크지만 장기간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의지를 상실했다. 침투 패스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선수들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
결장 확정
헤난[ST], 이재익[LB/CB], 반토안[RW], 김민규 [CB],
이인재[CB]
출전 여부 불투명
경남
후반기의 극심한 부진 끝에 경남은 결국 리그 5위로 추락했다. 리그 1위에 오른 이후 하락세가 시작되며 최근 13경기에서 2승 4무 7패를 기록했다. 처참한 성적이다. 공격진의 폼이 떨어진 시점에 설기현 감독은 전술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팀의 부진을 끊지 못했고 전반기에 절정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외국인 공격수들이 침묵하면서 경남은 최근 13경기 중 11경기에서 멀티 득점에 실패했다. 여전히 4-4-2를 기반으로 크로스 공격에 집중한다. 낙동강 더비 패배로 팀 분위기가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 그나마 최근 이랜드 원정에서 연승에 성공했다는 점이 희망이다.
결장 확정
이광선[CB], 정현욱[CB]
이제는 경남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다. 두 달 가까이 같은 문제로 고생하는 팀인데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윙어까지 4명이 공격을 시도하는 경남, 설기현 감독의 전술은 결국 공격진의 개인 퍼포먼스가 중요하다. 미드필더 활용이 약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중원이 약하지 않은 이랜드 상대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다만 이랜드는 동기 부여가 사라진 팀이고 안방에서도 승률이 저조한 편, 무승부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