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심재민 23시즌 2승 3.71/23 상대 1승 1.42) 심재민은 직전 선발 등판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3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다. 압도적인 구위는 아니었지만 안정된 제구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이후 불펜으로 세경기 등판해 2.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시즌 내내 불펜투수로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들어 확실히 페이스가 올라왔다. 삼성을 상대로는 선발로는 한차례 나와 홈에서 5이닝동안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삼성(와이드너 23시즌 5승5패 4.77/23 상대 2승1패 4.50) 와이드너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삼성으로 이적한 이후에도 여전히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며 최근 5경기에서 6.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NC 홈에서 6이닝 2실점, 삼성 홈에서 3.2이닝 1피홈런 6실점,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5.1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홍정우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윌커슨이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노진혁이 홈런, 이정훈이 2타점, 구드럼이 2안타 2타점 활약을 해주며 롯데가 8-5로 승리 4연승에 성공했다. 삼성 선발 이호성은 5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이재현, 김현준의 타점등으로 앞서 나갔지만 홍정우가 동점을 허용하고 7회에는 이재익, 최지광이 무너지며 대거 4실점해 결국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와이드너는 이적 이후에도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롯데 상대로는 올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세 경기에서 호투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롯데가 4연승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팀타선이 강한 것은 아니어서 얼마든지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다. 거기에 필승조는 모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롯데 선발 심재민의 경우 선발로 나와 의외의 호투를 했지만 구위 자체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좌투수이면서도 좌타자 상대로 강한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삼성이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최근 타격감이 올라왔고 전날 피렐라가 투런 홈런까지 때려냈다. 삼성 타선이 심재민의 볼을 공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거기에 최준용과 김원중이 잘해주고 있지만 두명을 제외하고는 불펜에 믿을만한 투구가 없다는 것도 롯데로서는 문제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