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미정) 로드리게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서기로 하며 선발자리가 비었다. 현재로서는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데 전날 롱맨 자원인 홀튼이 2이닝을 소화한 상황이어서 롱맨 자원도 없다. 연투를 한 윈겐터를 제외하고는 불펜들이 모두 나와 짧게 끊어가는 불펜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 : 윈겐터가 연투를 했다.
클리블랜드(트리스탄 맥킨지 23시즌 2패 6.17/22상대 1승1패 1.15) 맥킨지는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1.2이닝동안 1피안타 6볼넷 3실점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100여일만의 복귀전이었는데 제구가 흔들리며 2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아직까지 투구수를 끌어 올리지 못한 상황이라 80개 정도의 투구수 제한을 두고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디트로이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8이닝 무실점, 원정에서 7.2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퀀트릴이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2회 로치오의 선제 적시타에 보 네일러의 투런 홈런, 3회 프리먼의 쓰리런 홈런과 스트로우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클리블랜드가 7-5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디트로이트는 맥킨스트리의 투런 홈런과 토켈슨의 홈런이 있었지만 선발 웬츠가 2.1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해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추천한다. 디트로이트는 별도의 롱맨없이 불펜들이 짧게 끊어가는 불펜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 타선이 전날 좋은 타격을 하기는 했지만 타선이 약한 팀이라 매타석 새로운 투수들을 상대하는 것이 충분히 클리블랜드 타자들을 괴롭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클리블랜드 선발 맥킨지는 지난 경기에서 100여일만의 복귀전을 가져 2회도 채우지 못하고 제구 난조를 보이며 패전투수가 됐다. 투구수 80개 정도를 한계 투구수로 해서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부상에서 복귀해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디트로이트가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타자들의 타격감은 나쁘지 않았다. 디트로이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