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요미우리는 지난경기 치열한 가을야구 싸움을 하던 요코하마에 1:0으로 패배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어제 펼쳐진 경기에서 요코하마가 한신에 승리를 기록하며 요미우리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의 승패에 상관없이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상황이다. 선발 야마사키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으나 타선이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기록하는데 실패 하였다. 타선에서는 단 5개의 안타밖에 치지 못하며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미우리는 올 시즌 리그 전체에서 팀 타율 1위를 기록하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수진의 계속적인 방화로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되었다.
요미우리 선발투수: 토고 쇼세이
wbc에 출전하며 국내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토고 쇼세이가 등판한다. 토고 쇼세이는 2000년생 젊은 투수로 22시즌 12승 8패 2.62를 기록하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로 평가받는다. 쓰리쿼터 스루로 던지며 154km의 직구 구속을 갖고 있으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스플리터 등을 구사하며 다양한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이다. 23년 WBC 결승전에서 미국의 기라성같은 타자들이 토고의 스플리터 앞에서는 맥을 못출만큼 엄청난 변화구를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 23경기 등판하여 12승 5패 방어율 2.48을 기록하며 요미우리를 넘어 일본을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하였다.
주니치
주니치는 지난경기 히로시마 원정에서 4:1로 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 행진을 달렸다. 선발 나카치가 5.1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올 시즌 등판한 경기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투수로 등판한 후지시마가 1실점 하였으나 타선이 폭발하여 승리를 기록할 수 있었다. 타선에서는 4번 이시카와 3안타, 2번 칼리스테 2안타(1홈런) 등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최근 칼리스테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주니치는 현재 리그 골지이나 야쿠르트와 게임차이가 0게임으로 2년연속 꼴지를 피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주니치의 선발투수 : 네오 아키라
네오 아키라는 2000년생의 어린 투수로 177cm의 키와 80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우완 투수이다. 입단은 타자로 하였으나 22년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하며 특이한 이력을 가진 투수이다.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한 투수지만 고교 시절부터 강한 어깨로 평가받았던 강견이므로 최고 151km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로 유명하다. 작년 불펜투수로만 등판하였고 25경기 등판하여 승패 없이 방어율 3.41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남겼다. 올 시즌 1경기 등판하여 6.2이닝을 무실점 호투하며 현재까지 방어율은 0이다.
이번 경기는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요미우리가 홈에서 팀의 에이스가 등판하는 경기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냐가 쟁점인 게임이다. 선발 경쟁에 있어서는 요미우리의 토고가 주니치의 네오보다 월등히 앞선다. 토고는 팀의 에이스 투수로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최고조의 피칭을 펼치고 있는 투수이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로 27이닝 연속 무실점이라는 어마어마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투수이다. 반면 주니치의 네오는 올 시즌 단 한경기 밖에 등판하지 않은 투수로 아직 어린 투수로 어떤 피칭을 펼칠지 종잡을 수 없는 투수이다. 타선 또한 요미우리가 주니치에 앞선다. 요미우리는 사카모토, 오카모토 나카타, 마루 등 리그 내에서 손꼽히는 강타선을 이룬 팀으로 올 시즌 NPB 전체에서 타율 1위를 차지한 팀이다. 바면 주니치는 호소카와, 비시에도, 칼리스테를 제외하면 타 팀에서는 1군에 들어가지 못하는 수준의 선수들로 팀이 구성된 팀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요미우리의 하라 감독은 2년 연속 4위 이하의 기록을 만들며 요미우리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4위 이하라는 불명예를 기록다는 점이다. 이번 경기는 공수 모든면에 있어서 크게 앞서고 있는 요미우리가 비록 가을야구 진출 좌절 되었으나 홈팬들 앞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의식을 보여주며 완승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