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켈리 23시즌 9승 7패 4.02/23 상대 1패 5.50) 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9승째를 따냈다. 깔끔한 투구로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투수전 양상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전 SSG와의 경기에서 6회 흔들리며 4실점 하기는 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2승 1.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KT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1이닝 2피홈런 6실점, 7이닝 무실점, 홈에서는 5.2이닝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KT(주권 23시즌 1승1패 4.43/23 상대 7이닝 2실점) 주권이 시즌 두번째 선발로 등판한다. 첫등판이었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는 오프너 성격으로 1이닝 동안 3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이번 경기는 단순히 오프너의 역할보다는 3이닝 정도까지 소화하는 역할이 유력해 보이는데 지난 18일 한화전에서 1이닝 2실점 투구를 한 이후 9일만의 등판이어서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최다 2이닝을 소화한것이 올 시즌 1군 등판 최다이닝이어서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좌타자 상대로 좋은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LG 상대로는 6번 등판해 2번 실점하며 7이닝동안 8피안타 1사사구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LG는 일요일 벌어졌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최원태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오스틴, 김현수, 오지환, 김민성의 홈런이 이어지며 5-1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KT는 일요일 벌어졌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고영표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알포드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10이 된 9회 박경수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3-2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켈리는 시즌 중반까지 부진한 투구가 이어졌지만 최근 그립을 바꾸며 전체적인 투구내용이 좋아졌다.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1.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KT를 상대로도 첫 2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기도 했다. 불펜에 정우영과 고우석이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켈리는 이닝 소화력도 있어 나머지 2~3이닝을 불펜이 막아내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반면 KT는 주권을 선발로 내세우는데 김민의 부진이 이어지며 결국 주권이 선발로 나선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하겠지만 최대 3이닝 정도까지는 투구가 가능해 보이는데 이후 불펜들을 투입하겠지만 더블헤더임을 고려하면 무리하는 것보다는 롱맨들을 투입해 마운드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문보경이 대표팀 차출로 빠져 있지만 여전히 막강한 타선을 구축하고 있고 KT는 셋업맨 박영현의 빈자리도 크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